최강야구이야기_최강몬스터즈의 캡틴 박용택
역대급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한국프로야구에
새로운 한축으로 들어선 최강야구(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활약중인 KBO의 레전드 선수들을
한 선수씩 소개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 선수는 최강몬스터즈의 3번 타자이자 주장인
박용택 선수이다.
무적 LG 박용택 오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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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선수는 LG트윈스에서 2002 시즌 데뷔하여,
2020 시즌까지 LG트윈스에서 선수생활을 한 원 클럽 맨이다.
또한 KBO통산 2237경기를 출장하며 2504안타로
최다안타 부분 역대 1위를 기록한 KBO의 레전드 선수이다.
박용택선수는 골든글러브 4회, 최다안타 1위 1회를 기록하였으며
KBO에 3명만 기록한 200-200 기록 달성자이다. (박재홍, 황재균)
하지만 잠실구장을 사용 중인 LG트윈스에서만 선수생활을 하여
통산 홈런은 213개를 기록하여 장거리보다는 중장거리 타자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통산 WAR은 54.06으로 타자 부분 25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9 시즌 0.372의 타율로 타격왕에 올랐으며,
이 시기 WAR 5.50을 기록한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볼 수 있다.
2023 시즌 LG트윈스가 우승하면서 원클럽맨인 박용택선수는
선수시절 우승경험이 없다.
박용택 선수가 활약한 00 ~ 10 연대 LG트윈스는 비교적 낮은 순위에 위치해 있었고
LG트윈스의 암흑기에 LG트윈스의 타선을 이끌었던 선수로 볼 수 있다.
최강야구에서 뛰고 있는 선수 중에 타자 중에서
WAR 1위는 대부분 이대호 선수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대호 선수의 WAR은 52.06으로 박용택 선수보다 뒤처진다.
전에 출연했던 선수까지 봤을 때는 첫 시즌 감독으로 활약한
현 두산베이스 감독 이승엽 선수가 있지만
현시점에서 박용택 선수는 최강야구 출연진 중에서 WAR이 가장 높다.
물론 LG트윈스가 암흑기였고, 개인타이틀 타율왕이 (2009 시즌) 밀어주기 논란이 있지만
KBO 통산 최다안타의 주인공이고,
LG트윈스의 캡틴이자 영구결번 선수인 박용택 선수!
최강야구에서 계속해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