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_20240917_행복을 키우라

*행복을 키우라*

20세기 최고의 미녀, 만인의 여인이자 섹시함에 대명사인 "메릴린 먼로"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는 한 여성의 지닐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졌습니다, 나는 젊고, 나는 아름답습니다, 나는 돈이 많습니다, 나는 사랑에 굶주리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수백 통에 팬레터를 안고 있습니다, 나는 건강하고 부족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미래에도 이렇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웬일일까요? 난 이렇게 공허하고 이렇게 불행합니다, 이유 없는 반항이란 말도 있지만 나는 이유 없이 불행합니다, 행복을 찾고, 또 찾았지만 완전한 행복을 잡았다고 생각한 그 순간 행복은 살짝 지나갑니다, 무지개처럼 지나갑니다.

붙잡으면 현실이 아닙니다, 모래처럼 새어 나가 버립니다, 그것은 환상이고, 환영이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이유는 나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매일 물과 햇빛이 필요하듯이 행복, 또한 자라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내가 가진 것이 없어 보이는 것은 가진 것이 없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또 다른 면으로는 나 자신에게 만족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을 행복으로 보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으로 지내는 일상이 되다가 보면 지금 어려움이 있어도 감사합니다.

행복함이 좋은 것은 행복을 계속적으로 저금하면 이자가 붙습니다, 그 결과는 삶에 희망이 불어 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에는 오르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어려운 것은 훗날 커다란 행복의 그늘을 만들어 줄 것임을 믿습니다,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살아가는 것은 괴로움과 슬픔이 아니라 행복의 자잘한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썩은 열매는 스스로 떨어지지만 탐스러운 열매만이 가지에 붙어 있어서 남아있게 됩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마음의 밑바닥에서 시들어 가고 있는 행복을 꺼내서 다시 키우시기를 바랍니다, 살면서 충분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을 하지 않으려는 그것은 아주 심각한 죄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면 보여 주세요, 그것이 행복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야만 합니다, 내 존재의 가벼움은 처음부터 없는 것입니다,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잊었나 봅니다, 잠시 일상의 중독에서 벗어나서 쉼을 갖고서 삶을 돌아보세요,

세상은 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유하기 위해서만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 다 다르듯 보는 눈도 달라져야 여러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한 가지의 눈은 하나만 보게 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럴 때에 가진 것은 언제든지 잃어버릴 수도 있지만 내 행복은 지킬 수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쉽게 무너지는 마음은 당신의 모습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모두에게 주어진 행복할 권리를 어리석음으로 빼앗기지 말고, 누려 보도록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