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_20240919_소중한 것을 모르는 삶
*소중한 것을 모르는 삶*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목표도 없고, 다른 한편으로는 무엇이 진정 소중한 것인지를 모른 채 달려만 갑니다, 삶의 원리는 하나를 얻기 위해서 우리들은 다른 것들을 버려야 됩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사람들은 하찮은 것을 얻기 위해서 소중한 것을 버릴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들이 버릴 것과 취할 것을 바로 알고, 익힌다면 우리들이 정한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는 삶은 그렇게 서두를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대부분 소중한 것들은 멀리서 번쩍이는 것이 아니라 바로 눈앞에 하찮게 여겨지던 바로 그런 것들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왜, 나는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않았을까? 왜, 나는 건강하지 않을까? 왜, 나는 머리가 좋지 않을까? 왜, 나는 성격이 이 모양일까? 왜, 나는 무엇 하나 잘하는 것이 없을까? 왜, 나는 태어났을까? 왜, 나는 가족들과 세상에 짐만 될까? 왜, 나는 이렇게 자신감이 없을까? 말하면서 자신의 환경을 만족하지 못하고 있던 청년이 어느 날, 이와 같은 의구심을 품고서 최고의 지성을 갖고 계시는 상담심리학자를 찾아가서 자신의 의문점을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나처럼 아무것도 가진 것도 없고 자신감도 없는 사람도 행복할 수 있겠습니까?” 상담학자는 이 청년을 물이 가득 채워진 큰 항아리가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가서 갑자기 청년의 머리를 물속에 처박은 채 힘껏 누르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숨을 쉬기 위해서 버둥 대고 있는 청년을 한참만에 물속에서 꺼내준 다음에 물었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말해 볼 수 있겠습니까?”
그는 잠시 머무름도 없이 바로 대답한 말이 “숨을 쉴 수 있는 산소입니다.” 그러자 다시 한번 묻습니다, 그렇다면 “황금덩어리가 소중한가, 산소가 소중한가?” 그러자 이번에는 “그걸 질문이라고 하십니까?” 그러자 “그럼 자네는 황금덩어리 보다 소중한 것을 아주 많이 가졌군.” 그러면서 상기시켜 준 말은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와 걸을 수 있는 발과 같은 신체는 물론, 정신과 활동 할 수 있는 힘을 너에게 주어져 있지 않은가?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생각하면서 활용을 해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한 채 늘, 다른 것들을 갈망하는 데에 모든 에너지를 소진시키고 있지 않은가라는 말을 상담자가 해 줍니다, “이미 갖고 있는 것들을 활용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세상의 황금덩어리가 모두 내 것이 된다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것들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발견하고 소유하기 전 까지는 자신의 능력을 모두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이제라도 나의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것들을 다시 한번 찾아서 그것을 사용함으로 만족함을 누리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