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_20241008_초심으로 돌아가자
*초심으로 돌아가자*
"초심불망"이라는 말은 우리들이 어떤 일들을 하든지 처음 할 때 마음가짐을 끝까지 잃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성공을 한 사람들은 "세상에서 성공을 위한 왕도라는 것은 없고, 있다고 한다면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가짐이다, "라고 말합니다, 어느 누구에게나 가슴 뛰던 출발의 순간이 있습니다, 학생은 새 학기가 시작되던 날이고, 남자라면 군입대를 하여서 시작하는 날이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직장을 취직을 해서 첫 출근을 하거나 새로운 보직을 받던 날입니다.

또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결혼식장에 들어서던 날이고, 처음 자신의 가게 문을 열던 날입니다, 이렇게 모든 일들을 처음으로 시작한 날처럼 가슴 설레었던 그 순간의 결연했던 마음 가짐을 유지할 수 있다면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또 이루지 못할 일들도 없을 것입니다, 사실 초심을 유지하면 절대로 일을 망치지 않습니다, 또 해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설계를 하게 됩니다, 개인이든지, 가정사든지, 사업이든지, 국가이든지, 실패한 일들에 대해서는 원인을 알아야 하고, 반성도 하고 잎으로의 싦에 교훈으로 삼지만 과거에 매몰이 돼서는 발전은 없습니다.
글로벌 경쟁 시대에 미래 희망을 품고 큰 구상 아래서 가능한 방법으로 한 발씩 나아갈 일입니다, ‘논어’도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난 일은 되돌릴 수는 없으나 다가 올 일은 오히려 쫓아갈 수 있다, 왕자불가 간, 내자유가추, (往者不可諫 來者猶追)”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먼저 해야 할 일은 기본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바둑의 논리인 ‘착안대국, 착수소국 (着眼大局 着手小局)’ 곧 "계획은 멀리 보되 실천은 작은 일부터 차근 차근하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체코에서 태어나서 미국으로 망명한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는 38세에 은퇴를 했습니다, 그녀는 실력 못지않게 인기도 뛰어난 스타였지만 전성기에 비해서 기량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6년 뒤에 공백을 깨고 그것도 40대 중반의 나이에 테니스 선수로 왜 돌아왔는지 사람들은 이해하지를 못했습니다, 별 볼일 없는 성적이나 거두다가 코트를 떠날 것이라는 게 많은 사람들의 예상이었지만 그녀는 이런 예상을 비웃듯이 3년 뒤인 47세에 다시 한번 우승을 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선수 생활에 마무리를 우승으로 끝내고 싶어서 다시 돌아왔다는 그녀에게 많은 사람들이 다시 우승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묻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초심의 자세만 잃지 않는다면 인생의 어느 때든지 반드시 기회는 옵니다, 선수를 하기에는 많은 나이이고, 떨어진 기량에도 막을 수 없었던 재기의 비결은 초심이었습니다, 우리들도 초심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지금 나에게 맡겨진 일들에 대해서 즐거움이 흔들릴 때, 일들에 대한 열정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낄 때마다, 우리들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시작을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