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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이야기_2025시즌_용병 선수(타자) 활약 점검

넥벤져스1984 2025. 4. 2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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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한 쏠뱅크 리그
2025시즌 KBO 용병선수 명단

 

2025 시즌도 4월을 지나 이제 팀별 30경기 내외로 치르고 있다.

타자는 모든구단에서 1명씩 운영 중이고, 키움히어로즈만 2명 운영하여 

총 11명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KT위즈의 멜 로하스 주니어, LG트윈스의 오스틴, SSG의 랜드서의 에레디아,

롯데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 NC다이노스의 데이비슨 선수, 삼성라이온즈의 디아즈선수까지

6명의 선수가 재계약이 되었고, 나머지 선수들은 올시즌을 앞두고 신규 영입되었다.

 

신규 영입선수의 경우 100만달러를 상회할 수 없기 때문에

키움히어로즈의 푸이그, 두산의 케이브, 기아의 위즈덤선수가 100만 달러

키움의 카디나스, 삼성의 디아즈, 한화의 플로리얼 선수는 80 ~ 85만 달러를 수령한다.

멜 로하스 주니어와, 에레디아 선수가 180만 달라로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

2025시즌 WAR (공격과 수비 순위)

 

WAR에서 오스틴 선수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위즈덤 선수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물론 공격적인 측면만 고려하면 두 선수의 순위가 변경된다.

WAR기준으로는 푸이그 선수만 -를 기록하고 있으며

에레디아, 데이비슨 선수가 하위에 위치해 있는데, 해당 선수들은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지난 시즌 최다 안타왕 레이예스는 작년에도 안타를 제외하고는 높지 않았고

데이비슨 선수는 홈런왕에 올랐지만 올시즌에는 약 2주간 결장하고 있다.

2025시즌 최다안타 / 홈런 / 타점 순위

 

WAR에서는 오스틴, 위즈덤 선수가 상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누적기록인 안타, 홈런, 타점에서는 삼성라이온즈의 디아즈 선수가 1위에 올라 있다.

레이예스 선수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안타에서만 두각을 나타낼 뿐, 홈런이 1개에 그치고 있다.

시즌초반 독보적인 페이스를 보여줬던 키움의 카디나스, 푸이그 선수는

모든 부분에서 하위권에 위치해 있다.

용병 타자들에게 가장 기대하는 한방의 홈런은 디아즈, 위즈덤, 오스틴 선수만 활약하고 있고

나머지 선수들은 기대 이하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플로리얼 선수는 시즌초반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느덧 안타 3위, 타점 4위에 위치해 있다.

2025시즌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순위

 

비율 스탯인 타율, 출루율, 장타율 순위에서 케이브, 디아즈 선수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푸이그 선수가 모든 부분에서 최 하위에 위치해 있다.

2020 시즌 MVP이자, 2024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로하스 선수의 기록이 좋지 않다.

키움은 유일하게 2명의 용병 타자를 활용 중인데, 두 선수의 기록이 좋지 않아 팀의 성적이 최하위에 있다.

2025시즌 득점, WRC / 수비관련 득점 기여도

 

득점에서는 로하스선수가 상위 타선에 출전하며, 높은 편이고

오스틴, 위즈덤, 디아즈 선서는 많은 홈런으로 높은 득점까지 기록하고 있다.

득점 창출력에서 오스틴과, 위즈덤 선수는 국내선수 포함 1,2위를 기록하고 있고

디아즈, 케이브 선수까지 높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카디네스, 데이비슨 선수까지만 팀의 주축 타선으로 활약하고

나머지선수들은 용병선수로의 활약으로는 부족하다.

수비 관련 득점 기여도에서는 외야수로 출전하는 레이예스, 에레디아 선수가 높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삼성의 디아즈, 기아의 위즈덤, 두산의 케이브, LG의 오스틴 선수가 활약하고 있고

롯데의 레이예스, 한화의 플로리얼, 키움의 카디네스 선수는 그럭저럭 활약하고 있고

SSG의 에레디아, NC의 데이비슨 선수는 부상

키움의 푸이그, KT의 로하스 선수는 이름에 비해 활약이 부족한 것 같다.

 

시즌 말미에도 해당 기록과 성적이 이어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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