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_삼국지조조전_다섯번째전투_청주 황건적 토벌전
[시나리오 5 설명]
분기점 : 순욱 / 전위 / 순유에게 맡기는 선택지
1. 순욱 (북서쪽 9개 부대 퇴각 / 전리품 : 칠흑도복)
2. 전위 (각 진영에 2개 부대 퇴각, 6개 부대 / 전리품 : 비룡도복)
3. 순유 (퇴각은 없고, 남동쪽 부대 유인하여 혼란 / 전리품 : 칠흑도복)
ㅇ 승리조건 : 적의 전멸
ㅇ 일기토 : 없음.
ㅇ 획득 아이템 : 회복의 콩 3개
ㅇ 출진부대(장수) : 조조, 하후돈(필수), 총 10부대 출전 가능
ㅇ 우군 : 없음.
조조군의 추후에 바탕 병력이 되는 청주병 토벌 전투
황건적과의 전투는 특별한 건 없고, 어떤 장수의 의견을 채택하고 처리할 것인가
물론 레벨업을 많이 하면 적들이 같이 강력해지는 조조전 특성상
영걸전 공명전과 같이 레벨업을 할 필요는 없지만,
게임을 함에 있어 레벨업이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순유의 의견을 채택했다.
[신규 합류 아군장수]
분기점 : 전위(무도가), 순욱(책사), 순유(풍수사)
전위 : 가장 강력한 무력을 가지고 있고, 민첩, 운의 열매를 먹여야 한다.
순욱 : 높은 지력의 책사, 지력의 열매를 먹여야 한다.
순유 : 높은 지력의 풍수사, 운의 열매를 먹여야 한다.
적은 레벨 5의 황건적 27부대이기 때문에, 레벨이 낮은 장수위주로 막 타를 먹고
자체 레벨업이 가능한 전위, 순욱은 거이 기합만 사용한다.
마을과 성채에 꼭 들러서 아이템을 획득할 것 외에는 큰 어려움이 없는 전투이다.
조조전은 아이템 레벨도 있기 때문에 공격을 하고 반격을 당해야 한다.
기합은 경험치 +10을 주고, 책 사는 무기 경험치 3까지 준다.
조조전은 한 장수만 레벨업을 올리면 안 되고 고르게 올려야 적군과의 렙차이가 적게 난다.
조조의 모사진이 갖춰지고 있다.
영걸전에서 유비는 간손미 정도의 책사만 가지고 있었고,
초기 합류하는 인물이 적어서 산적인 이명, 조하, 동량이 합류했지만
조조전에서 조조에는 순욱, 순유, 곽가, 정욱의 참모진
장수진에는 하후돈, 하후연, 조인, 조홍, 악진, 이전 등 화려하다.
선과 악의 구분이 잘 되지 않는 연의의 한 장면인 것 같다.
조조의 서주 침공을 악으로 묘사하려고 하는 부분이지만,
누구든 자기 가족 (부모, 자식)등이 죽으면 복수하고자 하는 건 당연한 것 같다.
유비가 도겸을 도와 서주를 지키려고 하는 것도 순수한 의도인지 의문스럽기도 한 장면이다.
난세라는 모습이 잘 보이는 장면이 아닌가 생각된다.
나름 성공한 조조의 아버지를 모시고자 하는데, 아버지는 도적에게 살해당하고,
이를 빌미로 하여 서주를 공략하려고 하는 조조
도겸을 돕는다는 핑계 삼아 서주에 진입하려는 유비
조조의 서주공략을 틈타 조조의 본진영인 연주(복양)를 탈취하려는 여포
삼국지 초반에 주요 인물들의 치고 박는 모습들이 등장한다.
삼국지 영걸전에서 유비 진영에 합류하는 주요 인물이 없는 반면
조조 진영에는 상당히 화려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게 조조전의 묘미가 아닌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