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어_인천해양박물관_소원을 담는 도자기(체험활동)
인천에 큰 박물관이 하나 생겼다 (24. 12)
인천 해양 박물관으로 월미도에 방문하면, 방문할 수 있다.
(▼ 국립 인천 해양박물관 홈페이지)
https://www.inmm.or.kr/page/ko/selectPage.do?menuSeq=3606&pageSeq=5378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inmm.or.kr
방문 당일 체험학습을 미리 신청하였다 (소원을 담는 도자기)
비가 오는 날씨 고, 해양박물관이 월미도 앞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날씨가 꾸중했고, 바람도 너무 많이 불어서, 외부에서 돌아다니기는 힘들었다.
인천에서 가장 큰 박물관이기 때문에 큰 기대와 함께 방문했다.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의 선박을 살펴 볼 수 있다.
생각보다 전시실에 전시되어 있는 배의 크기가 커서 놀랍기도 하다.
용산 전쟁기념관에 거북선이 전시되어 있었었는데,
그만큼 큰 사이즈로 고려시대 운반선이 전시되어 있었다.
조선을 생각하면 항상 생각나는 부분이 임진왜란이다.
임진왜란시기에 조선의 대표 선박인 판옥선, 거북선, 통신사선이 전시되어 있는데
통신사선은 전투함이 아니기 때문에 함선이 넓게 되어있고
판옥선과, 거북선은 전투함의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집에 하나쯤 전시해 두고 싶은 모양이다.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면 동양에서는 항해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서양의 지도는 현재 지도와 모습이 굉장히 비슷하지만,
동양의 지도들은 중국을 중심으로 그려졌고, 모양이 지금의 지도와 차이가 있다.
해운, 항해에 대해서 서양은 엄청난 투자를 하며, 식민지 개척에 힘쓰는 대항해시대였으나
동양은 명나라를 중심으로 항해보다는 영토 확장에 더 힘을 쓴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3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어 선박, 항해 능력이 중요한 국가이다.
대한민국에 항구가 62개가 있는 것도 처음알았고, 수출입의 대부분이 선박을 통해 진행되는 것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이고, 나머지 한면이 통행이 불가능한 북한이라서 사실상 섬나라이다.
0.2%의 수출도 육로가 아닌 항공으로 진행되는 부분이라, 선박, 항해의 역할이 대한민국 경제에서 크다고 볼 수 있다.
무역학과를 졸업해서 해당 자료가 잘 정리되어 있는 게 좋았다.
항구에 입항하여, 보세창고입고, 수입신고, 검역, 보세창고 반출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수입업무 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물론 기본중에 기본인 내용이지만, 흐름도로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체험학습의 진행이 변경되지만 초등학교 4 ~ 6학년이 참석가능한 수업으로
온라인을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다 / 최대 12명까지 참석이 되고 선착순이라서
신청하는데 노력이 조금 필요하다 / 무료로 진행되는 행사라, 12명밖에 진행되지 않아 빠르게 마감된다.
체험학습은 약 90분 정도 진행되는데 부모는 참석할 수 없다.
물론 4 ~ 6학년 아이들이 참석하는 수업이지만 좀 길게 생각할 수도 있다.
2시간 동안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행사를 하는데 아이의 성향에 따라
지루해 할 수도 있고,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
매주 토요일 12명만 신청 가능하니 선착순!!!
학년에 따라서 체함학습 진행할 수 있는 내용이 다르니 찾아보고 신청하면 좋을 것 같다.
(▼ 인천시립박물관 포스팅)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315
인천투어_인천 시립박물관 (상륙작전 기념관 옆)
인천 상륙작전 기념관에 방문하면 바로 옆에 인천 시립 박문관고 같이 방문이 가능하다.두 전시관이 바로 붙어 있기 때문에 한 건물에 주차하고두 시설을 모두 관람할 수 있어서 좋다. 인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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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포스팅)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279
인천투어_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인천 하면 항상 떠오르는 것이 바로 6.25 전쟁의 승부수인천상륙작전이다.한국에서는 영화로 제작됫을 만큼 우리나라 근대사에서 아주 중요한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박물관을 방문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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