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_20250619_심는대로 거둠
*심는 대로 거둠*
지나간 역사의 교훈은 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받아들이고서 실천을 하면 삶의 큰 유익이 될 것입니다. 인조는 광해군을 몰아내고, 광해군의 모든 정책을 부정하면서 나라를 망국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조선 시대 임금 중에서 가장 못난 왕이 인조와 선조입니다, 그러나 선조보다도 더 무능하고, 옹졸한 지도자가 인조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이 된 후에 여러 대통령들을 보면 그 시대의 소명에 충실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공산주의자들로부터 나라를 지켰고, 박정희 대통령은 가난에서 백성들을 배부르게 하였고,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6.29 선언 민주화 선언 이후 노태우 대통령 때부터 직선제가 되었고, 김영삼을 거치면서 민주화가 많이 진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과 변화는 소위 586세대가 주축인 문재인 때에 고장 난 벽시계가 되고 말았습니다. 역사적인 인과응보라는 말을 생각해 봅니다, 칠삭둥이 한명회와 야합하여서 계유정난을 일으켜서 자기의 형제 안평대군, 금성대군을 죽이고 조카 단종까지도 죽이고, 출중한 김종서 등 자기편이 아닌 사람들은 다 죽인 수양대군 세조는 어떤 과보를 받았습니까? 본인은 문둥병에 걸렸고, 두 아들은 요절해서 죽었으며, 손자 때 연산군이 나왔습니다.
조선 왕조는 이후에 전부 세조의 직계 후손들입니다, 선조도 인조도, 이후에 영조와 정조 외에는 왕다운 왕이 없었습니다, 칠삭둥이 한명회는 어떻습니까? 두 딸을 왕비로 밀어 넣었지만 자식하나 두지 못하고, 단명을 했고, 손이 절손되었습니다, 자신은 연산군에 의해서 부관참시를 당했습니다, 역사는 철저히 인과가 되풀이되었습니다, 야사에 전하는 세조의 딸이야기입니다, 수양이 왕위를 찬탈하여서 등극하자 세조의 딸이 아버지에게 울면서 간하기를 "어린 단종이 가엾지도 않으세요, 단종은 출산 2일 후에 어머니 현덕 왕후를 잃고, 6살엔 할머니인 소헌 왕후를 잃고, 10살에는 할아버지 세종대왕을 잃고, 12살 때는 부왕인 문종대왕 마저 잃었습니다, 제발 죽이지는 마세요."
충신들에게도 가혹한 짓을 하지 말 것을 수차에 걸쳐서 간하자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수양은 딸에게 사약을 내립니다, 하지만 정현 왕후가 긴급하게 조치하여서 딸을 야밤에 궁녀 하나만 붙여서 대궐 밖으로 빼돌렸습니다, 이후 수양은 뒤를 캐지 않습니다, 그 후 세조는 꿈에 단종의 어머니인 현덕왕후가 나타나서 네 놈이 내 아들을 죽였으니 나도 네 아들의 목숨을 가져가겠다며 원한에 찬 욕설을 퍼붓고, 세조에게 침을 뱉고 사라 집니다, 그날로 나이 20세인 세자는 낮잠 자다가 급사했습니다.

세조는 현덕왕후가 뱉은 침 부위에서 시작된 피부병이 온몸에 번져 죽을 때까지 고생하게 됩니다, 인과응보의 철칙이 순환되는 역사의 수레바퀴는 지금도 어김없이 구르고 있습니다, 역사를 보면서 인과응보를 생각하면 아마도 자신이 한 일들로 인하여서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는 삶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들 역시도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 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서 이 세상에서 내가 행한 일들에 대해서 심판을 받는데 예수님을 믿지 않았으면 지옥이고, 믿으면 천국으로 간다는 것을 꼭 명심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