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50626_믿음으로 사는 존재

넥벤져스1984 2025. 6. 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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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사는 존재*

인간은 실로 연약하기 그지없는 존재입니다, 광대하게 펼쳐져 있는 우주의 한 귀퉁이에 그것도 아주 작은 지구라는 행성에서, 겨우 백 년 못 되는 시간을 살다 가는 우리들의 존재는 한편으로는 초라하게 보입니다, 조금 더 들여다보면 한국이라는 조그마한 땅덩어리 위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들은 자주 자신의 나약함과 무력함을 느끼게 됩니다, 질병과 사고, 예기치 못한 불행이 우리들의 인생을 위협하고, 예측할 수 없는 세상의 파도 앞에 우리들은 너무도 쉽게 흔들립니다, 이런 불안한 삶을 살아야 하는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단연코 믿음입니다.


우리들에게 펼쳐진 날들은 눈으로 볼 수 없고, 손으로 잡을 수도 없지만, 마음으로 느끼고 영혼으로 의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우리들에게 우주 만물을 창조하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 "라고 말합니다, 우리들은 그 말씀처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하여서 오늘도 내일도 살아가야 하는 나그네입니다, 믿음은 단순한 감정이나 사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삶을 지탱하는 기둥이며, 고난을 이겨내는 방패입니다.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께 날마다 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삶을 지켜주시고, 악한 길에서 보호하시고, 병들지 않게 몸과 마음을 돌보아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들이 건강하게 숨 쉬고, 평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것도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 덕분입니다, 은혜 없이는 단 하루도 제대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단지 마음속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참된 믿음은 행동으로 나타나야 하며, 기도는 삶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따라서 실천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은 우리들이 세상의 시련을 피하고, 고통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않게 만드는 방패가 됩니다, 또한 순종은 곧 사랑이며,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는 마음입니다, 우리들은 이 땅에서 삶이 끝난 뒤에 다시 돌아갈 본향을 향해서 걸어가는 순례자입니다, 우리들의 여정이 때로는  험난할지라도, 믿음을 가진 사람은 결단코 길을 잃지 않습니다, 세상이 주는 불안과 공허 속에서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소망으로 견뎌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평안은 바로 믿음에서 비롯됩니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지만, 믿음을 통해서 강해질 수가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향한 신뢰, 그 믿음이야말로 우리들을 어두운 세상 속에서 빛으로 이끄는 진정한 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매일의 삶에서,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 안에서 살아갈 때, 비로소 우리들은 이 세상에서도 천국의 기쁨을 맛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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