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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41014_자유하기를 원한다면

by 넥벤져스1984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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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하기를 원한다면*

프랑스 파리에 있는 "오르세" 미술관에 여러 작가들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림 중에는 네덜란드의 후기 인상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이 있습니다, 밀밭으로 거센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벌판 전체가 흔들리고 있는데 새 한 마리가 하늘로 솟구쳐 오르고 있습니다, 이 그림 속에서 "반 고흐"는 자유를 표현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가 얼마나 자유를 원했던지 이렇게 바람결에 사정없이 흔들리는 밀의 숲 같은 세상에서 새처럼 한없이 날고 싶었던 것입니다.


자유를 향한 몸부림 이것이 "반 고흐"의 작품 전체의 주제입니다, 그는 유난히도 태양과 함께 그림들을 많이 그렸습니다, 그래서 그를 "태양의 화가"라고도 부릅니다, 그것은 끊임없이 그가 자유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유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외로웠습니다, 그는 병들어서 신음하면서도 그림을 통해서 아마 자유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잘 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귀를 그리기 위해서 귀를 잘랐건만 진정한 자유의 그림은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에는 정신 이상이 된 그는 권총을 머리에 쏘아서 자살하므로 세상에서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과연 이것이 자유입니까? 세상을 버리는 것이 자유입니까? 모든 사람들은 자유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자유는 여러 분야에서 상황에 따라서 다 다르겠지만 제가 오늘 말하고자 하는 자유는 영혼의 자유입니다, 자유란 방종도 아니고, 제 멋대로 판단하고, 생각하며 사는 것도 아닙니다, 크게 두 종류로 나누어서 생각을 해보면 육체적인 자유는 방종과 쾌락을 불러오고, 영혼의 자유는 평안과 희락을 가져옵니다.

그래서 자유를 누리려고 하면 기차가 레일을 벗어나면 탈선하듯이 성도가 자유라고 하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면 탈선하게 됩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하나님 말씀에 자유라는 단어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유를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서 정도를 걷기도 하고 잘못 적용을 하면 탈선의 길을 가게 됩니다, 우리들이 참된 자유의 길을 걸으려면 욕심과 교만이 버려져야 하는데 이것이 남에 것은 잘 보이는데 내 안에 있는 교만과 욕심은 있으면서도 잘 보이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매일 나의 영혼과 삶을 점검하면서 나의 자아를 깨뜨리는데 힘써야 되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세상 것들에 얽매이지 않아야 삶의 자유함과 평안이 있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 사도바울은 자유는 인간이 스스로 노력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주어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즉 자유란 우리들이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유케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만 어느 곳에도 속박되지 않는 자유를 누리면서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내가 자유하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예수님을 믿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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