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_20241021_소중한약속
*소중한 악속* 1311년 프랑스 "필립" 왕은 프랑스 안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이유는 불문 “2일 안에 프랑스를 떠나지 않으면 사형이다.”는 포고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2일 안에 자기 집이나, 논, 밭을 도저히 팔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프랑스 안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은 사형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급히 떠나기에 바빴습니다, 만일 귀금속이나 돈을 가지고 가다가 들키면 빼앗기는 것은 물론이고, 사형이었습니다, 맨 몸으로 도망치듯이 프랑스를 떠나야 했습니다, 그때에 파리에서 보석상을 하는 유대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파리를 떠나면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우리 옆집에 살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고 있기 때문에 양심적이고 좋은 사람이기에 그에게 모든 보석을 맡기자, 언젠가 다시 돌아올 날이 있..
2024. 10. 21.
오늘의묵상_20241019_말을 아껴라
*말을 아껴라* "삼사일언"이라는 고사성어가 생각이 납니다, "생각은 세 번 하고, 말은 한번 하라"는 뜻으로 말의 절제를 가르쳐 줍니다, 아무 생각도 없이 이 말, 저 말, 무책임하게 내뱉는 "무사다변"의 사람들 때문에 혼돈과 혼란스러움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스펄전 목사가 한 말 가운데 "황언자들 속에 머무르는 것보다 이리 떼 속에 머무르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본래 이리에 속성은 포악과 간결성입니다, 음흉한 꾀로 상대를 속이고, 기습 공격으로 상대를 넘어뜨립니다. 말쟁이들은 교묘한 언어와 유희로 상대를 할퀴고 공동체를 짓밟습니다, "혀는 곧 불이라"는 성경 말씀도 생각납니다, 작은 불이 산을 태우고 도시를 태우듯이 함부로 내뱉은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의 인격을 짓밟고 공동체를 불사르는 ..
2024. 10. 19.
오늘의묵상_20241018_귀중한 동반자
*귀중한 동반자* 멋진 삶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함께 동행하는 좋은 동반자를 만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소중합니다, 좋은 친구, 동료, 스승, 이웃,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배우자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사랑의 감정을 연구해 온 심리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랑의 유효기간은 짧으면 6개월이고, 길어야 30개월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30개월이 지나면, 상대방을 향한 고귀함이나 환상은 산산조각이 나고, 이성적인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상대방 역시 불완전한 인간이라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맞다고 뜨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랑이 온기가 30개월을 넘어서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친밀함"과 "책임"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심리학자들은 이것을 "동반자적인 ..
2024. 10. 18.
오늘의묵상_20241016_밤이 지나면 아침이 온다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온다* 탈무드에 이러한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눈을 만드실 때에 흰자와 중간에 검은 동자를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얀 부분을 통해서 물체를 보게 하시지 않고 새까만 동자를 통하여서 보게 하셨습니다, " 왜, 그렇게 만드셨겠습니까? 탈무드는 이것을 영적으로 이렇게 풀이해 주고 있습니다, "너희 현실이 아무리 어둡다고 할지라도, 너희 인생이 눈동자와 같이 캄캄하다고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아라, 절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두움을 통해서 밝은 미래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절망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 우리들의 현실이 아무리 어두워도, 그 어둠으로 인하여서 현실을 바르게 볼 수 있으며, 또한 그 어둠으로 인하여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뜻이 있습니다, 세상에..
2024. 10. 16.
오늘의묵상_20241015_한국인의 따뜻한 마음
*한국인의 따뜻한 마음* 21세기 이제는 창의성 시대입니다, 억지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신나게 일을 해야 합니다, 신나게 일을 할 때 우리들의 창의성이 발휘되기 때문입니다, 신나게 일을 한다는 것은 기를 살려 주는 것입니다, 먼저 나부터 따뜻한 마음을 좀 더 활짝 열어 봅시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다가갑시다, 그들에게 내 따뜻한 마음을 전해 봅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웃을 사랑합시다, 우리나라가 어려웠던 시절에 인정만큼은 참으로 훈훈했습니다, 아주 소박했던 순수한 민심이 풍요로워지면서 없어진 것이 새삼 그리워집니다. 소설 "대지"의 저자인 "펄벅" 여사의 한국 체험기입니다, 장편소설 대지로 1938년 노벨 문학상을 탄 펄벅 (Pearl S. Buck, 1892~1973) 여사가 1960년 처음으..
2024. 10. 15.
오늘의묵상_20241013_인생은 나그네
*인생은 나그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전체를 보면 인생을 “나그네와 행인”이라고 했습니다, 나그네란, 자기 집을 떠나서 낯선 곳에서 묵으면서 아주 먼 길을 가거나 이곳, 저곳을 방랑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시인 박목월에 "나그네"라는 시가 있습니다,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목월 선생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라고 인생을 표현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훌쩍 지나는 삶을 나그네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입니다, 성경에 믿음의 조상이라고 불려지는 아브라함도 “나그네”라고 했고, 그의 손자인 야곱도 “나그네”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인생이 나그네와 같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요? 앞..
2024.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