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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이야기/야구구단이야기23

야구이야기2_키움 히어로즈는 왜 포스팅을 많이 할까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 올시즌 MLB에 포스팅을 통해 김혜성 선수가 진출했다.한국에서 포스팅 시스템으로 첫 진출한 선수는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 선수이후 키움에서는 2015년 강정호, 2016년 박병호, 2021년 김하성, 2024년 이정후 선수2025년 김혜성 선수까지 총 5명의 선수를 진출시켰다.키움히어로즈를 제외하면, 한화의 류현진, SK의 김광현, LG의 고우석 선수가 있다.류현진, 김광현 선수는 괜찮은 조건으로 진출했지만 고우석 선수는 2년 450만 달러로이정후 선수에 의한 MLB진출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계약이었다. 그렇다면 키움은 왜 다섯 명의 선수를 MLB에 진출시켰을까?히어로즈는 2007년을 마지막으로 해체한 현대유니콘스를 해체 후 재창단 형태로2008년부터 시즌에 합류했지만, 현대 유니콘스는 연고지도 없었고성적.. 2025. 1. 6.
KBO구단_서울히어로즈⑥2013시즌 (서울히어로즈) 매년 프로야구의 스폰서가 바뀌는 프로야구2013년 시즌부터는 2008년부터 합류한 히어로주의 6번째 시즌이었고이제 히어로즈만의 팀컬러가 나온 시기이다.보통 창단 구단의 경우 신인을 집중육성하며 성장하지만히어로즈는 창단구단이 아닌 현대 유니콘스를 해체 후 재창단하여2003 ~ 2004시즌을 재패했던 현대의 유산을 받아 우승권에 도전해야 했지만재정적으로 어려운 히어로즈는 항상 어려웠다. 2013년에도 알려진 바로는 현금 트레이드는 진행되지 않았다.NC 다이노스에는 송신영선수와 신재영 선수를 영입하여결과적으로는 키움의 우위였던 트레이드로 기록되고서동욱, 최경철 선수의 트레이드는 두 구단에게 괜찮은 트레이드였다.두산과의 윤석민 장민석 트레이드는 두산의 패착이 된 트레이드였다. NC다이노스와의 트레이드는 서로 괜.. 2025. 1. 3.
KBO구단_서울히어로즈⑤2012시즌 (서울히어로즈) 2012년에는 메인스폰서가 또 변경되었다.NC다이노스가 2013 시즌 합류하기로 결정되어 8 구단체제 마지막 시즌이다.2011 시즌에 역사적인 트레이드로 박병호를 영입하고박병호를 붙박이 4번 타자로 처음 기용한 시즌이기도 하다.하지만 히어로즈의 트레이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다만 알려진부분이 없지만, 현금 트레이드를 진행하지 않았다.2012년 박병호 선수가 1루수로 합류하면서, 1루수 포지션이 중첩되는오재일 선수를 트레이드 하면서 거포형 좌타자를 영입했던 부분은당시에만 해도 나쁜 선택으로 비치진 않았다.하지만 이후에 오재일 선수가 폭풍성장하면서, 히어로즈의 실패한 트레이드로 남았다. 오재일 선수는 2012년까지 기회도 많이 받지 못했지만통산 WAR이 -를 기록하기도 했고, 박병호 선수가 영입된 이후 .. 2024. 12. 25.
KBO구단_서울히어로즈④2011시즌 (서울히어로즈) 2011 시즌에는 롯데카드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시즌이 시작된다.서울히어로즈는 2008년 팀을 인수하여 참가한 이후 2011 시즌에는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팀을 정비해 나갔다.하지만 2010 시즌 대부분의 주전선수들을 트레이드했기 때문에팀의 전력은 여전히 하위권에 위치해 있었다. 2010 시즌에 주전선수들을 트레이드하면서 135억 정도의 자금을 수혈했으나히어로즈는 2010 시즌을 마치고 또다시 선수 트레이드를 진행한다.당시 선발투수에 유망했던 고원준선수를 이정훈, 박정준 선수와 현금 19억에롯데자이언츠와 트레이드 하며, 또다시 선수판매를 통해 운영자금을 확보한다.고원준 선수는 2010년 대뷔한 신인으로 선발투수로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줬고넥센히어로즈에서 WAR기준 2010시즌 1위를 기록했는데.. 2024. 12. 21.
KBO구단_서울히어로즈③2010시즌 (서울히어로즈) 2010 시즌을 앞두고 키움히어로즈는 또다시 선수트레이드를 진행한다.구단의 국내 선발투수인 장원삼, 이현승 좌완 투수들을 각각 삼성, 두산에 트레이드하고주전급 타자인 이택근 선수를 LG트윈스로 트레이드한다.추가하여 마일영 선수까지 한화이글스로 트레이드하면서2010 시즌을 앞두고 키움히어로즈는 선발급자원(좌완) 3명이 이탈한다. 2010년 히어로즈의 구단에서 포수 김동수, 야수 전준호선수가 은퇴하고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트레이드로 이동하게 되면서키움히어로즈의 2010 시즌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구단을 운영할 수 없는 이장석 구단주가 구단을 인수하여구단의 주전선수들을 판매함을 통해 자금을 만들었다.이는 현금트레이드가 보편적으로 잘 진행되지 않았던 시절이라히어로즈의 행태는 비판을 받았고, 공식적으로.. 2024. 11. 3.
KBO구단_서울히어로즈②2009시즌 (키움히어로즈) 전시즌 우리 담배로부터 후원금을 받지 못한 서울 히어로즈는2009 시즌을 메인 스폰서를 구하지 못하고서울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2009 시즌에 합류했다. 2009 시즌에는 히어로즈에게는 정말 차가운 바람이 있었던 시절이고선수들의 매각 이슈 등이 정말 많았던 시즌이다. 히어로즈는 2008시즌보다 10승을 더 기록하며, 순위도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2008 시즌에는 팀이 해체되고 재창단됐기 때문에팀의 분위기도 어수선해서 현대유니콘스의 명성에 걸맞지 못했지만2009 시즌에는 정말 혹독한 시즌이었다.팀의 메인 스폰서가 없었기 때문에 주축선수들을 판매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우선 FA였던 정성훈 선수가 LG트윈스로 이적했다.그리고 장원삼 선수는 현금 30억과 박성훈 선수까지 더하며, 삼성라이온즈에 트레이드되었지.. 2024. 9. 8.
KBO구단_서울히어로즈①2008시즌 (현대 해체, 재창단) 현대유니콘스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프로야구 구단은 7 구단이 될뻔했지만서울히어로즈가 현대를 인수하며 프로야구에 참가하게 되었다.우리담배와의 스폰서십을 채결하고, 한국 스포츠 사상 네이밍 스폰서를 처음으로 도입하며, 야심 차게 진입했지만메인 스폰서인 우리담배는 정상적으로 납부하지 못하며,서울 히어로즈로 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2008 시즌에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전승 우승신화를 기록하며프로야구가 역대급 흥행 몰이를 시작하게 되었고,2002년 월드컵 이후 축구에서 야구로 인기가 이동하는 전기점이 되었다.하지만 히어로즈는 전시즌 수원에서 관중이 거이 없었고히어로즈는 258,077명으로 전구단에서 관중이 가장 적었다.  현대유니콘스의 마지막 시즌에는 56승 69패로 6위에 올랐다.히어로즈의 첫 시즌은 50승 .. 2024. 8. 31.
KBO구단_현대유니콘스⑫2007시즌 (마지막 시즌, 삼청태현 해체) 현대유니콘스의 마지막 시즌 2007 시즌인천 지역의 야구단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삼미 슈퍼 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돌핀스까지 모구단이 빈약했고현대 유니콘스 우리나라의 당시 재계 1위였던 현대가 인수할 때만 하더라도현대라는 이름으로 계속 야구단이 운영될 줄 알았지만현대 / 현대차 그룹으로 분할되면서 모기업 현대가 몰락하며,KBO에서 지원금을 받고 운영했던, 현대유니콘스는 결국 해체되고 만다.2006 시즌에 페넌트레이스 2위를 기록한 현대유니콘스2000년대에 00년, 03년, 04년 우승을 3번이나 기록했으나.2007 시즌 이후 구단의 역사는 사라 졌다.  전년 우승팀이자 2연패를 기록한 삼성라이온즈는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전년 2위 팀이었던 현대유니콘스는 6위로 추락했다.전년에는 승패마진이 +1.. 2024. 8. 25.
KBO구단_현대유니콘스⑪2006시즌 2006 시즌을 앞두고 WBC에서 호성적을 거두면서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인기가 한 층 더 달아올랐지만류현진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투고 티저로 인하여관중수는 오히려 감소한 시즌으로 기억되고 있다.  없는 살림에 송지만 선수를 3년 18억이라는 거금을 주고 잔류시킨 현대  2003 시즌과 2004 시즌 연속우승을 한 현대는 2005 시즌 7위로 폭락했으나,2006 시즌에는 마지막 불꽃을 태우며 70승을 기록하여 정규시즌에서 2위를 기록했다.2006 시즌에 현대유니콘스에 합류한 신인은 강정호, 김영민, 황재균무려 MLB 진출 선수가 2명이나 포함된 대박 드래프트 중 하나였다.물론 2006 시즌 드래프트에 류현진까지 3명이 진출한 드래프트이기도 했다.현대는 전시즌 -17의 승패마진에서 +15 마진을 기록하며 .. 2024.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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