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_20241017_어려움을 견뎌라

*어려움을 견뎌라*
 
애플사 CEO "스티브 잡스"는 젊은 시절에 학비가 없어서 대학을 중퇴하고, 빈 병을 모으며 무료 급식을 먹는 등 아주 가난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런 그가 애플사에 CEO가 되어서 "스탠퍼드 대학" 졸업식에서 다음과 같은 축사를 하였습니다, 나는 대학을 그만두어야 했기 때문에 혁신으로 나를 채찍질했고, 암에 걸렸던 덕분으로 삶의 순간순간을 아끼면서 사는 법을 배웠습니다, 우리들 모두는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가진 것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는 연설을 마친 후에 졸업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면서 퇴장을 했습니다, 옛말에 "산을 오를 때에는 비탈길을 견뎌야 하고, 눈 길을 걸을 때에는 위태로운 미끄러움을 견뎌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참고 견디는 것을 인내라고 하며, 인내야말로 가슴에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고도의 기술입니다, '반근착절(盤根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틀어져서 구부러진 뿌리와 헝클어진 마디라는 뜻입니다.

그것에 부딪혀 보지 않고서는  날카로운 칼도 그 진가를 알 수 없다는 식으로 쓰입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반근착절 같은 곤란한 일들을 겪어봐야 그 사람의 진면목을 알 수가 있습니다, 만일 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겪어야 할 고통이 없다면 세상은 온통 삶의 지루함과 허무함으로 가라앉을지도 모릅니다.

아픈 자리에 아무런 고통이 없다고 한다면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모를 것이고, 설령 안다고 해도 고치려고 애쓰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 말씀에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들을 하든지, 참을 수 있는 사람들은 무슨 일이든지 해낼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갖춘 샘입니다,

정신은 육체가 바라는 바를 이겨 나가야 합니다, 천재도, 병을 이기는 사람들도, 인내심이 보통 이상인 사람들에 불과하다는 사실입니다, 더 많이 참고, 꾸준히 견딜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입니다, 이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믿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지금 힘든 때를 보내고 계십니까?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 어려움이 어떻게 반응하는가가 인생을 결정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삶은 창조자이시며, 생, 사, 화, 복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