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_20240612_정리를 잘한 인생

*정리를 잘한 인생*

모든 사람들에게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 우리들은 어느 날, 갑자기 소리도 없이 이 세상을 훌쩍 떠날 적에는 돈도, 명예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갈 것 하나 없는 빈 손이라는 사실이고, 물론 아무도 동행해 줄 사람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자식들을 뒷바라지해 주느라 다 쓰고, 혹시 조금이라도 남은 돈이 있으면 나 자신을 위해서 후회 없이 쓰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사랑 때문에 가슴에 묻어 둔 아픔이 남아있다면 이것도 미련 없이 다 떨쳐버리면서 "당신이 있어서 나는 참 행복합니다, "라고 진심으로 이야기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행복은 모두가 원합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서 진실한 친구가 한 사람이라도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고, 부유한 사람입니다, 또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늘 남을 등한히 여기고, 비웃는 버릇을 가진 사람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남들도 자기를 비웃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남이 말하는 중간에 말을 낚아채는 사람은 결코 좋은 행동이 아닙니다, 악수를 하면서 눈이 딴 곳으로 가 있는 사람과 호칭을 잘 사용치 못하는 사람은 남에게 흉을 보이는 행위입니다, 항상 남들이 나 보다 조금은 더 훌륭하다고 생각을 하면 실수가 없습니다,  남들보다 가난하게 사는 것이 절대로 못나서가 아닙니다, 불편은 하지만 열등감을 갖지 마세요, 컴퓨터를 열어서 인터넷이라도 하고 있다면 남들보다 앞서는 사람입니다, 집안에 가만히 앉아서 놀기보다는 집 주변이라도 돌아다니면 건강에도 좋습니다.
 
새로 산 휴대폰 사용하는 것이 어렵다고 들고만 다닌다면 비싼 돈을 주고 왜 샀는지를 생각하고, 그저 아무렇게나 이것, 저것, 작동을 시켜 보세요, 그러다 보면 손에 익숙해집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합니다, 남은 인생 누구라도 도와주어야 하겠다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이 죽음 뒤에 큰 축복이 될 것입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 즐거움의 욕구를 갖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즐거운 일을 많이 할수록 건강해집니다.

사람이 세상에서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성경말씀에는 우리의 연수가 70이고, 강건하면 80이라고 합니다, 이성의 벽이 허물어지고, 가는 시간, 가는 순서가 다 없는 것이니 부담이 없는 좋은 친구 만나서 시간을 내서 산으로도 가보고, 바다로도 가보고, 그동안 하고 싶어도 못했던 취미생활을 마음껏 다 하면서 남은 인생 후회 없이 즐길 것만이 아니라, 항상 언제 내생이 마감이 될지 모르는바 죽음 뒤에 있을 심판을 생각하면서 정리를 잘해놓는 삶을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