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이 끝났다.
총 9개 조에서 상위팀 2개 팀이 3라운드에 진출했고,
진출팀은 밑에 세부 내용 참조
2차 예선결과 대부분의 상위 팀들이 진출했고,
우리나라는 FIFA 랭킹 기준 22위로 일본, 이란에 이어 아시아 3위라서
1번 포트를 배정받았고, 랭킹차이가 가적 적은 호주(23위)를 피했다.
3차 예선 경기는 24. 9 ~ 25. 6까지 진행 예정이다.
한국은 서아시아 국가 5팀과 함께 조편성이 되었다.
다만 각 포트별로 피파랭킹이 가장 낮은 국가로만 편성되었다.
A조의 경우 이란의 무난한 진출이 예상되고,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UAE가 2위 자리를 두고 3파전이 예상되며,
키르기스스탄, 북한의 경우 실제적으로 진출은 어려워 보인다.
B조의 경우 대한민국의 무한한 진출이 예상되고
이라크, 요르단이 2위자를 두고 경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B조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팀이 해볼 만하다는 생각을 많이 할 것 같고
아시아의 호랑이가 중동의 늑대굴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조를 돌파하지 못한다면, 월드컵에서 성적을 내기도 어려울 거라
대한민국의 무난한 진출이 예상된다.
일단 호주를 피한 게 가장 큰 호재이고, 사우디, 우즈베크 보다는 요르단이 만만하다.
4 포트에서도 UAE보다는 오만이 낫고, 5,6 포트는 어느 팀이 와도 괜찮다.
C조의 경우에는 일본과, 호주가 진출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도 만만치 않은 전력이라 장담하기는 어렵다.
일본과 호주는 최종예선 계속 만나고 있으며, 두 팀이 계속 진출하고 있다.
다만 호주는 일본에 3 무 3패로 절대적으로 밀리는 전적이고,
바레인, 중국, 인도네시아는 최종예산 참가에 의의가 있을 듯하다.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조편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2 포트에 호주를 피했고, 3 포트에 사우디아라비아를 피했다
4 포트에도 전 국가대표 감독이 지휘하는 UAE를 피했다.
중동 5 국가와 펼쳐지는 조별 예선이지만, 까다로운 상대를 모두피해서
12번째 월드컵 진출이 예상된다.
이는 아시아에서는 최다 출전이고, 11연 연속 출전이란 기록을 세우게 된다.
11회 연속출전보다 긴 나라는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 밖에 없다.
북중미 월드컵은 2026년 내후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 16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1994년 이후 32년 만에 미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의 우승팀은 어느 팀이 될지
또한 48개국으로 확대되어 처음 출전하는 나라는 어느 나라가 될지
아시아팀에서는 어느 팀이 진출할지 확인해 보는 것도 재미요소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