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_20240516_인생 길
*인생길* 우리들이 인생길을 걸을 때에 언제나 넓고, 평탄한 길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가파른 길을 걸어갈 때도 있고, 지극히 위태롭고 좁은 길목을 통과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들보다 앞서서 다른 사람들도 그러한 시련을 이미 감당해 왔음을 기억하고 나면, 우리들도 모든 시련을 넉넉히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서 뒤를 돌아보니까 걸어온 길을 잘 모르듯이 앞으로 갈 길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또다시 이제는 어디로 흘러갈 것 인지 걱정을 하지 마십시다, 지금 내가 어디쯤 왔는지, 그리고 어디쯤 가고 있는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길을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은 또 오늘처럼 그냥 지나갑니다, 그것은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입니다, 추웠고 온통 주변이 ..
2024.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