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나님2 오늘의묵상_20240707_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 55년 전 이야기입니다, 어느 분이 중학교를 다닐 때 방학이 되면 외가가 있는 시골로 가서 놀다가 옵니다, 어느 날 위집에 사는 "흐익"이는 집에서 기르는 송아지가 외양간을 나와서 어슬렁거리는 모습을 보고 송아지를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힘이 약한 "흐익"이의 힘으로는 아무리 밀고 당겨 보아도 송아지는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흥식이는 지나가는 나에게 도움을 요청을 해서 한 사람은 밀고, 한 사람은 당겨 보았지만, 송아지는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송아지는 비록 작아 보이지만 한두 명의 힘으로 끌고 갈 수 있는 동물이 아니었습니다.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계시던 연세가 많으신 이웃 할아버지께서 다가오시더니 자신의 손가락을 송아지의 입에다 물려주니까 송아지는 젖을 빨듯이 손가락을 .. 2024. 7. 7. 오늘의 묵상_20240503_인간의 가치 수많은 집과, 건물들은 강력한 지진과 바람이 불때 무너지지 않고, 견디어 내면 기초가 잘 되었고, 튼튼하게 지어졌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어렵고, 위험한 처지를 겪어 봐야 그 사람의 인간 됨을 알 수가 있는 법입니다, 사람들에 인생은 난관과 역경으로 가득 차 있고, 세상은 염량세태라서 잘 나갈 때에는 내 주변에 사람들이 구름 같이 몰려 들어 오지만, 내가 몰락할 때에는 그 많던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 나가기 마련입니다.추사 김정희가 그린 세한도를 보면 공자의 이런 말씀이 적혀 있습니다, "歲寒然後, 세한연후 知松柏之後彫也, 지송백지후조야," 이 말은 날씨가 추워진 뒤에라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다른 나무들보다 뒤 늦게 시든다는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집안이 가난할 때라야 좋은 아내가 생각나고, 세상이 .. 2024. 5.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