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이야기_유로2024 독일 (EURO 2024) 16강 토너먼트(1, 2경기)

유로 2024가 조별예선을 마치고 16강 토너먼트가 시작되었다.

토너먼트 경기는 무승부도 없기 때문에 조별 예선과는 다르게 진행된다.

6. 30일 1, 2경기가 진행되었고 해당 경기 결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유로 2024가 펼쳐지는 독일의 10경기장

 

(유로 2024 16강 대진표)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192

축구이야기_유로2024 독일 (EURO 2024) 16강 토너먼트 / 유로 중계

 

① 1경기 (스위스 VS 이탈리아)

 

[스위스 FIFA랭킹 19위]  조별리그 성적 A조 2위 (1-2-0 / 헝가리 3:1, 스코틀랜드 1:1, 독일 1:1)

[이탈리아 FIFA랭킹 10위]  조별리그 성적 B조 2위 (1-1-1 / 알바니아 2:1, 스페인 0:1, 크로아티아 1:1)

 

피파랭킹으로만 보면 이탈리아가 우세하다.

역대 전적도 29승 8패로 이탈리아가 우세하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전대회 우승국가로, 디펜딩 챔피언이다.

다만 조별예선에서 스위스는 5골을 기록할 만큼 공격력이 있었지만

스페인에 패하는 등 3골 3실점으로 안정적인 전력이 아니었다.

 

우선 결과는 스위스의 2:0 승리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경기 결과 (16강 1경기)

양팀의 선발 라인업

 

경기 주요 지표 (스위스 VS 이탈리아)

 

경기점유울은 이탈리아가 52:48 조금 앞선 것으로 보이나,

공격적인 측면이나, 패스측면에서 스위스가 우위를 점했다.

또한 경기를 이탈리아 선수들보다 열심히 뛰었다 (110.7 vvs 108.3)

 

첫 번째 골은 엠볼로 선수의 압박에 의해 시도되어.

바르가스선수의 크로스와 함께 리보프라일러 선수의 트래핑에 이은 선제골로 앞서갔고

두 번째 골은 바르가스선수의 슈퍼 골로 2:0으로 승리했다.

 

(▼ TVN스포츠 하이라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lu15z2bjX3M&t=452s

 

② 2경기 (독일 VS 덴마크)

 

[독일 FIFA랭킹 16위]  조별리그 성적 A조 1위 (2-1-0 / 스코틀랜드 5:1, 헝가리 2:0, 스위스 1:1)

[덴마크 FIFA랭킹 21위]  조별리그 성적 C조 2위 (0-3-0 / 슬로베니아 1:1, 잉글랜드 1:1, 세르비아 0:0)

 

피파랭킹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역대 전적에서도 15승 8패로 독일이 앞서고 있다

그리고 독일이 개최국이기 때문에 독일의 우세가 점쳐졌으며,

독일은 이번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중 한 팀이다.

 

결과는 독일의 2:0 승리

독일과 덴마크 유로 2024 16강 2경기

독일과 덴마크의 선발 라인업

경기 주요 지표 (독일 VS 덴마크) 16강 2경기

 

독일은 덴마크에게 모든 지표에서 앞섰고

덴마크의 슈마이켈 골키퍼는 굉장히 바쁜 하루를 보냈다.

 

독일은 하베르츠 선수의 움직임이 좋았으나, 마무리가 되지 않았는데

경기초반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슐로토벡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나 VAR 결과 취소

후반초반 덴마크의 아네르센 선수가 골을 기록하나 VAR 결과 취소로

장군 멍군으로 주고받은 양 팀은

아네르센의 핸드볼 파울에 대한 PK를 하베르츠 선수가 성공함으로 앞서갔고

무시알라선수가 원터치 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하여 경기는 2:0으로 끝났다

 

(▼ TVN스포츠 하이라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A37qIkcJCn4

 

 

승리한 스위스는 8강전에서 잉글랜드와 격돌할 가능성이 크다.

(잉글랜드와 슬로바키아 경기 승자와 대결)

스위스는 8강전이 역대 최고 성적이고, 잉글랜드는 지난 대회 준우승팀이고

이번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리는 팀이다.

 

독일은 8강전에서 스페인과 격돌할 가능성이 크고

해당경기는 결승전과 다름없는 경기가 될 것 같다. 

(스페인과 조지아 경기의 승자와 대결)

독일과 스페인은 유로대회를 각 3회 우승한 국가이며,

역대 최다승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이다.

 

해당경기는 7. 6 / 7. 7일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