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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40904_미움 보다도 사랑을

by 넥벤져스1984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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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보다도 사랑을*

우리 사회에 지금 가장 심각한 문제는 미움입니다, 모든 다툼에 시작이 미움에서부터 있습니다, 시기와 질투, 근본도 미움입니다, 모든 비판과 비난의 근본도 미움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싸우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실제로 사랑이 가득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헐뜯거나 비판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미움은 무서운 힘이 있습니다, 미움은 남을 죽이고 자기를 죽입니다, 이렇게 미워하면 다른 사람을 죽이기 전에 자기를 먼저 죽입니다.


그러므로 미워하지 않도록 해야 됩니다, 항상 자기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미워하지 않는 것은 다른 사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위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도 자기를 위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자기를 가장 잘 사랑하는 것입니다, 선한 일을 많이 했지만 미워했다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위대한 업적을 남겼지만 많은 사람을 죽였다고 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선한 일을 못 한다고 하더라도 미워하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큰 일을 하기 위해서 미워하고, 다투고, 죽였다면, 그것보다도 아무 일을 못했어도 사랑하고 화목한 것이 더 의미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허물을 덮습니다, 사랑을 하면 모든 것들이 다 아름다워서 허물도 허물로 보이지 않습니다, 허물을 덮습니다,  그리고 허물 아닌 것으로 만듭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오늘 우리 시대는 사랑이 점점 식어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장애인 소식지에 감동적인 이야기 한 편이 실렸습니다.

캠핑을 떠난 일가족이 반대편에서 과속으로 달려오던 대형 버스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그의 가정은 두 딸을 잃어버렸고 아내도 전신마비를 일으키는 중상을 당했습니다, 그 사고 이후 2년 3개월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퇴원 후에도 남편은 하루하루 아내를 위해서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기고한 글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우리 가정이 완전히 파괴된 가정이요, 또, 가장 불쌍한 부부라고 할지는 모르지만 우리들은 여전히 행복합니다, 남편은 새벽 3, 4시면 일어나서 욕창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내의 누운 자리를 바꿔주는 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그가 아내를 위해서 하는 일들은 너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이 없다면 벌써 지쳐 버렸을 것입니다, 저는 지난 3년 6개월간 하루에도 수십 번씩 아내의 기저귀를 갈아 주는 엄마 같은 사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위대합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도, 아니 살아가는 동안 내내 많은 것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나의 삶에 하루가 즐겁고, 한주가 한 달이 아마도 평생이 행복할 것입니다, 자, 오늘도 가까운 데서부터 사랑하는 것을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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