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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40909_교회는 신본주의입니다.

by 넥벤져스1984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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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신본주의입니다*

다른 교회를 다니고 있는 성도님이 자기 교회가 갈수록 북한 정권 같은 모습이 되어서 큰 고민과 회의에 빠졌다고 상담을 하여 왔습니다, 저도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눈 것 중에 저와 비슷한 생각이기 때문에 올려 봅니다, 공산주의는 특정인 한 사람이나, 기득권자나, 집단의 힘이나, 권력이 정의가 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에서 개인의 진실은 없습니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모두의 의견을 수용합니다, 다수결 원칙을 따릅니다, 개인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민주주의에도 허점이 있습니다, 집단 이기주의에 빠지면 공산주의 보다도 더 무섭습니다.


민주주의 꽃, 다수결 윈칙을 진리를 거짓으로 둔갑시키는 힘을 가졌습니다, 그 길이 진리가 아니어도, 다 수가 뭉쳐 있으면 진리가 됩니다, 문제는 열명이 한 명을 아주 싑게 정신병자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교회들이 좋아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민주주의식 경영도 좋은 것이지만 온전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신본주의는 공산주의식 영웅도,   기득권자들의 권력도 아닌 민주주의식 개인 의견 수렴과 다수결의 원칙도 아닌 하나님 말씀에 순종을 하는 것입니다, 순종은 나를 항복시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말씀 앞에 나의 생각도, 나의 고집도, 나의 경험도 모두 다, 해체시켜 가는 것입니다.

요란하게 싸우는 교회들은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를 하는 영웅들의 교회입니다, 신본주의는 다투지 않으며, 요란하지도 않으며, 자랑과 과시가 없는 향기만 있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의무입니다, 교회는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더더욱 아닙니다, 신본주의 이어야 합니다, 신본주의 예배가 회복되어야 하고 공산주의를 버리고 집단 이기주의식 민주주의가 아닌 개인을 존중해 주는 민주주의 경영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스꽝스러운 탈을 쓰게 되면 신본주의라는 옷을 입은 공산주의를 하게 됩니다,  공산주의식 교회를 몰상식한 일부 목회자들이 좋아합니다.

영웅 목회를 하거나, 재왕식 목회를 하는 매머드 교회들이 쓰고 있는 가면입니다, 그 안에 휩쓸려 가는 순한 양들은 자신들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안주하며, 즐기며, 대리 만족을 하게 됩니다, 일사천리식 경영, 누구도 어느 개인도 없습니다. 오직 위대한 영웅만 있습니다, 여왕개미를 위해서 모든 개미들은 존재 하고 희생을 합니다, 그것으로 위안을 받고, 위로 삼습니다, 우리들은 이런 공산주의 신앙을 맹종 또는 맹신이라고 말합니다, 공산주의식 종교 교회는 무섭습니다, 열정적인 예배와 기도의 모습, 희생적 봉사와 전도생활이 무섭습니다, 하나님이 떠난 곳에서는 분열과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것은 땅의 신, 맘몬, 재물의 신에게 묶여있기 때문입니다, 바른 신앙은 어떤 그림도, 외형도, 프로그램도, 건물도, 숫자도, 영웅도 아닌 말씀의 생활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방향인 것입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이 땅에는 온전이라는 신앙과 교회는 없습니다, 조금 다름과 더 바름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무엇인가 잘못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수 십 년 다니면서 투자해 놓은 것들로 쉽게 떠나지 못하고, 한 시간씩 투자하면서 교회를 다닙니다, 이미 학습되고, 길 들여져 있는 서커스단에 코끼리는 목에 걸린 쇠밧줄을 풀어놓아도 그곳을 쉬이 떠나지 못하는 것처럼 입니다, 이제는 교인들도 정신 차려야 합니다, 거짓됨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진리가 아니고 진실이 아니면 거부도 하면서 더 늦기 전에 바른 길을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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