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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40921_작은 것부터 실천

by 넥벤져스1984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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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부터 실천*

나의 간단한 말 한마디가 한 생명을 파멸로 이끌 수도 있고, 그 한마디로 용기를 주어서 성공의 길로 돌아서게 할 수도 있습니다, 작다고 무시하여서 낭패를 당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모든 것은 작은 하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지, 크다고 해서 백부터 시작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쟁의 영웅이라고 불리는 "나폴레옹"이 이탈리아와의 전투에서 패한 이유를 조사하게 됐습니다, 그것은 한 기병대대의 지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기병대대가 늦어진 이유는 한 중대 때문이었고, 그 중대가 늦은 이유는 한 소대가 늦게 도착했기 때문임을 밝혀냈습니다.


그 소대는 한 병사가 말, 발굽에 박힌 편자의 못이 빠져서 그 못을 다시 박느라고 늦었다는 것입니다, 천하의 "나폴레옹"도 자그마한 편자 못하나 때문에 중요한 전투에 패한 것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은 큰 일을 대비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매우 위대한 일입니다, 본질적인 마음의 충성은 적은 물질을 갖고 일하든지, 황제의 금은, 보화를 다 지니고 일하던지 마찬가지입니다, 삶에 있어서 가장 참된 충성이란 제국을 통치하는 일에서나 보잘것없는 훈련을 받는 일에서나 똑같이 아름답게 드러납니다.

옛날부터 전해지는 재미 난 이야기가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두 명의 천사를 지상에 보내셔서 한 천사는 왕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셨고, 또 한 천사는 거리를 청소하게 하셨다면 아마도 두 천사, 모두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일로 여겼을 것이라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들도 이 세상에서 하는 어떠한 일들이라도 성실하게, 기쁜 마음으로 할 수만 있다면 그곳은 분명 빛날 것입니다,  아름답게 가꿔놓은 정원을 보면서 만약에 이런 정원도  정원을 가꿀 수 있는 정원사 없었다면 정원에는 잡초만 있었을 것입니다.

정원사가 하는 일은 정원을 가꾸는 것입니다, 그것도 성실하게 가꾸는 것입니다, 정원에 아름다움은 아무리 작은 잡초라도 일찍 뿌리를 뽑아 주어야만 같은 밭에 심어 놓은, 꽃과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랍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맡겨 주신 이 세상이라는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정원사가 되어야 합니다, 저의 집에서 열대어를 키우고 있는데 어느 날, 작은 물고기들을 키우면서 문득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세상과는 다르게 신분이 낮고, 작은 자, 한 사람의 생명도 귀하게 여기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고, 그러한 사람들도 차별을 하지 않고 열심히 돌보아 주십니다.


모든 것들이 그렇지만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잘 키우기 위해서는 매일 같이, 밥도, 더러워진 물도 잘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또한 작은 꽃과 나무도 잘 키우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잘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작은 것들을 가꾸는 마음은 창조주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착한 마음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가정을 가꾸고, 정원을 가꾸고, 관계를 가꾸기 위해서는 성실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작은 것들을 성실하게 가꾸는 것도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보여 주셨습니다, 이것을 본받아서 나도 날마다 실천을 하게 된다면 분명 세상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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