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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50411_모자람도 미덕입니다

by 넥벤져스1984 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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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람도 미덕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행복의 파랑새를 좇아 보지만, 행복의 파랑새는 찾지 못하고, 비를 맞고, 떨고 있는 참새처럼 삽니다, 그 모습은 행복의 근거를 외적의 소유보다도 내적 존재에서 찾으라는 도전입니다, 파스칼은 "어떤 것에도 놀라지 않는 것은 행복을 주고, 행복을 유지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에 가깝다, " 행복을 존재에서 찾으면 엄청난 횡재를 해도 마음이 높아지지 않고, 극한 슬픔이 와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는 행복을 찾아 방황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소설의 행복의 표상으로 부자, 귀족, 학자, 미인, 영웅, 예술가, 군인 사제 등을 등장시켜 보았지만 진정한 행복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돈과 성공이 행복의 근원이 아님을 깨닫고, 그는 자기가 가진 돈을 행인들에게 뿌리 기도 했지만 역시 행복을 발견하지 못했고, 행복의 파랑새를 향한 고뇌 끝에 마침내 자살을 기도했지만 그것도 실패합니다.

어느 날, "톨스토이"는 들을 헤매다가 묵묵히 농사짓는 가난한 농부를 만났습니다, 농부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혀 있었고, 입술에는 미소가 깃들어 있었습니다, 그때에 농부의 표정에서 그토록 찾으려고 했던 마음의 평화를 발견했습니다, 행복은 무엇을 추구하다가 그것을 소유하는 있지 않고, 자기가 무엇을 추구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마음속의 자리합니다.

그러니까 나의 삶에서 너무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세요, 지나치게 깨끗한 물에는 고기가 살기 어렵고, 완벽한 사람들에게는 동지  보다도 적이 많아집니다. 내   주변에서 보면 칠뜨기나 팔푼이, 맹구, 같은 사람이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보다도 잘난 사람들보다는 조금 모자란 사람들에게 더 호감을 갖기 때문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 너무나 완벽하여서 흠잡을 곳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은   존경의 대상은 될지언정 사랑의 대상이 되기에는  어려운 법입니다.


예로부터 지나치게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어딘가 조금 부족한 사람은 나머지를 채워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지만 결점 하나 없이 완벽해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함께 하려는 사람들보다 시기하거나 질투하는 적이 더 많이 있습니다, 친구가 거의 없는 100점짜리 삶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80점짜리 삶이 성공의 문에 더 가까이 서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오늘도 승리하시고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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