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이야기_기아타이거즈_양현종선수_2100탈삼진

기아타이거즈의 양현종 선수가 5. 5 키움과의 경기에서

2,100 탈삼진과 180승을 동시에 달성했다.

양현종 선수는 이미 한국프로야구 최다 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어서

탈삼진을 잡을때마다 한국 프로야구의 신기록이다.

기아타이거즈의 양현종선수

 

(▼ 양현종 선수의 최다 탈삼진 포스팅)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394

야구이야기_기아타이거즈_양현종 선수 KBO 최다 탈삼진

 

한국프로야구 통산 탈삼진 기록

 

한국 프로야구에서 2000 탈삼진은 양현종과 송진우 선수만이 기록했다.

김광현선수가 77개만 남아있어서, 올시즌 2000 탈삼진을 기록할 것 같다.

통산 탈삼진 TOP 10에 현역선수는 2명이 있다 (양현종, 김광현선수)

하지만 류현진 선수가 8개 차이로 11위에 올라 있어서 곧 10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현역선수는 TOP 30위 안에 박세웅 선수만이 있다.

또한 유일하게 니퍼트 선수만이 용병선수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1500개 이상의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도 지금까지 단 6명만 있고,

1500이닝 소화한 투수들도 29명밖에 되지 않는다.

한국프로야구 통산 다승 순위

 

한국 프로야구에서 통산 200승을 넘은 투수는 송진우선수밖에 없다.

양현종 선수가 180승으로 통산 2위에 올라 있다.

150승 이상 투수가 단 5명밖에 되지 않고, 현역 2위인 김광현 선수도 171승으로

양현종 선수와 9승차이가 난다.

두 선수는 1988년 동기생으로 현역에서 은퇴할 때 어느 선수가 더 위에 있을 지고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통산 선발투수 출장수 / 투구이닝 / 상대 타자수 순위

 

송진우 선수는 선수생활 중간에 마무리, 중간 투수로 활약했기 때문에

선발투수 출장수는 양현종 선수가 1위에 올라 있다.

곧 김광현선수가 송진우 선수를 넘어 2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양현종, 김광현 선수는 대부분의 출장기록에서 1, 2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투구 이닝은 김광현 선수가 내년시즌에 정민철 선수를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선발투수 출장수, 투구이닝, 상대타자수에서 양현종, 김광현 선수를 제외하면 없다.

두 선수가 은퇴할 때는 대부분의 투수기록에서 1, 2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선발 투수 출장수 TOP 10에서 우완은 정민철, 배영수, 김원형, 윤성환, 김수경, 염종석 선수이고

좌완은 양현종, 송진우, 김광현, 장원준 선수이다.

좌완이 1명 더 적지만, 상위권에는 좌완이 다 위치하고 있다.

다만 양현종 선수도 데뷔 초기 중간투수로 활약해서, 선발투수 출장하여

이닝 소화력이 김광현선수가 떨어지는 건 아니다.

 

두 선수도 향후 5년 내에 선수생활을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생활 마감 시점에서 어느 선수가 더 위에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