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하며 사는 세상*
"최효찬"이 쓴 "세계 명문학교 1% 인재들의 공부법"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인도, 중국등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직접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명문 보딩스쿨들의 선진적인 교육 시스템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 내놓으라는 명문 학교들의 공통점은 단순한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명문 보딩스쿨은 저마다 독특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명문학교들이 갖추고 있는 독특한 인성교육 시스템이야 말로 핵심 인재를 만들어내는 열쇠라는 것입니다.

요즘의 기업들은 학력, 학점, 토익, 점수와 같은 스펙이 아무리 좋아도 인성이 안 된 사람들은 뽑지 않는다고 합니다, 인성이란, 인간으로서의 도덕성이나 사회성을 갖춘 인간성을 말합니다, 곧 한 사람의 마음에 바탕과 사람 됨에 품격과 성질입니다, 인간은 바른 인성이 되어야 서로가 공존하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독일의 철학자인 "쇼펜하우어"는 말했습니다, 인간은 혼자 있기를 좋아하면서도 타인과 어울리는 것도 즐깁니다, "쇼펜하우어"는 자족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타인으로부터 독립할 줄을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여러 가지 이유로 타인에 의존하면서 인정을 받고,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홀로서기"와 "함께하는 삶" 사이에서 지혜로운 해답을 "고슴도치 우화"에서 알려 줍니다, 추운 날씨에 고슴도치들은 얼어 죽지 않기 위해서 서로 달라붙어서 하나가 되지만, 서로 가시에 찔려 금세 떨어지고 맙니다, 이렇게 반복을 시도하다가 결국, 상대방의 가시를 견딜 수 있는 적당한 거리를 발견을 합니다, 서로 따뜻한 온기를 느끼면서도 서로의 가시에 상처를 입지 않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추운 겨울을 견뎌 내는 것입니다.
인간의 삶은 함께 관계를 가지면서 살아 가지만 서로 공존하는 방법이 이루어지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과제가 되기도 합니다,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 간에, 직장에서 상사와 동료 간에, 학교에서 선생과 학생 간에, 이런 모든 관계에서 고슴도치의 딜레마를 통해서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공존하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이러한 공존의 방법은 "강용수"에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공존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참, 사랑에는 조건이 없습니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의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사랑을 감정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위험합니다, 사실 사랑의 감정이라는 것이 얼마나. 간사스럽습니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의 사랑은 유치하고 미숙합니다, 유명한 정신분석 학자인 "에리히 프롬"은 "유치할 때는 내가 사랑을 받으니까 사랑하지만 그러나 성숙하게 되면 사랑하여 비로소 사랑받는다, "고 말했습니다, 즉 사랑하는 것이 먼저이고, 사랑을 받는 것이 뒤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짧은 생애를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서로가 공존해야 하고 이것을 위해서 사랑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을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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