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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50617_바르게보자

by 넥벤져스1984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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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보자*

중국 문화 혁명의 선도자인 정치가 손문의 삼민주의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인생을 3종류로 구분해서 설명을 합니다, 첫째는 선지선각자입니다, 언제나 먼저 보고, 먼저 생각하고, 먼저 알고, 먼저 깨닫고 나서는 바로 행동하는 사람이 있고, 또 하나는 후지 후각자입니다, 꼭 경험을 한 다음에야 보고서 생각을 하고, 깨닫는 사람이 있고, 또 하나는 부지 부각자입니다, 경험을 하기 전에도 모르고, 경험한 다음에도 모르고 어차피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세 종류의 인간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본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역시 보는 것도 경험은 경험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감촉이라고 하는 이, 만진다는 경험보다 먼저 오는 것이 본다고 하는 경험입니다, 우리들은 손에 닫기 전에 먼저 물체를 봅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문제는 사고가 나기 전에 먼저 앞에 있는 것을 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본다고 하는 것은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경험 중에 가장 앞서 있는 경험입니다. 어쩌면 우리 육체적 경험보다도 앞서 있는 것이 시력이요, 본다고 하는 경험입니다.

해변에 사는 사람들은 매일 바다를 자세하게 보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저녁에 문득 바라다본 수평선에 저녁달이 뜨는 순간, 아! 그때서야 아름다운 바다의 신비에 취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내가 느끼는 것만이 보이고, 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합니다, 우리들은 너무나 많은 것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습니다, 느끼지를 못하고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별이, 저녁노을이, 날마다 저렇게도 찬란하게 열려 있는데도 우리들은 그냥 지나쳐 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반면에 우리들은 너무 슬픈 것들만 보면서 살고 있습니다, 너무 언짢은 것들만 보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속이 상하다 못해서 좌절하고, 자포자기까지도 합니다, 희망도 없는 그저 캄캄한 날들만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원래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어렵게 보기 때문에 어려운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물론 쉬운 것도 아닙니다, 다만 우리들이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뿐입니다.


반 컵의 물은 반이 빈 듯 보이기도 하고, 반이 찬 듯 보이기도 합니다, 비었다고 울든지, 차 있다고 웃든지, 그건 자신의 자유이고, 책임입니다, 다만 세상은 내가 보는 것만이 존재하고, 또 보는 대로 있다는 사실만은 명심해야겠습니다, 눈은 몸의 등불이라고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바르게 볼 줄 아는 것은 하나님을 통해서만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수없이 만나는 선과 악, 행복과 불행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인하여서 보이기 때문에 옳고, 그름을 바르게 보고, 선택함으로 나의 인생에 기쁨과 행복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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