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 경제 전망을 조금 더 세부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2024년 국내 경제는 고물과, 고금리로 인하여, 성장세가 제한되나,
반도체를 중심으로 주력산업의 수출 호조세로 2.5% 성장이 전망된다.
RISK요인 : 글로벌 인플레이션, 국가 간 대립에 의한 갈등, 미국대선 결과
민간소비 부분은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고금리로 인한 가계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가중되어 부진한 흐름을 보인다.
소비판매액 지수는 우리나라 소비동향을 파악아기위해 통계청에서 발표하고 있고
의복등의 준내구재의 감소세가 큰편으로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된 부분임을 알 수 있다.
국내 취업자수는 2024년 기준 2,869만명이고, 고용률은 63%이다.
취업률이 증가되면서 소비수준이 다소 늘어날 여지는 있으나,
가계부채, 대출금리가 높아 원리금 상환은 줄어들지 않고 있어
한국가계의 가처분 소득은 크게 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최근 가계대출의 증가폭 축소, 대출금리의 안정, 수출개선 등의 긍정용 요인이
전부다 +로 작용한다면 하반기에 긍정적인 일부 의견도 있다.
투자 부분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건설투자이다.
건설투자는 부동산 경기부진과 PF부실로 침체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이는 건설물건설의 허가, 착공 실적이 부진한 상황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역성장을 하며, 장기간 침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계속 발표되고 있는 건설자재 인상은 악재로 작용하고 있으며,
높은 금리로 건설 경기 회복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외수시장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게는
수출입경기도 중요한다, 2024년 수출은 반도체 회복세에
자동차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무역수지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
대중국, 일본, 미국 수출은 증가하고 있으며,
EU수출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교역액 1조 3300억 불 / 무역수지 330억 흑자로 예상했다.
3년 만에 흑자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어, 외부적 요인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24년 경제 전망은 전체적 악재가 많은 조건이지만
수출 산업 중심으로의 호재가 겹치면 긍정적인 요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반도체, 조선, 자동차 부분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진행되면
전체적으로 불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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