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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40518_내가 원하는대로

by 넥벤져스1984 2024.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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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대로*


유대인들은 13세가 되는 성인식 때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잘 쓰라는 뜻으로 손목시계를 선물한다고 합니다, 성경에도 "세월을 아끼라"라고 나와 있습니다, 미국의 "헌팅턴 프레스"라는 신문사 건물 입구에는 3개의 동상이 나란히 서 있는데 하나는 사람이 지구본을 껴안고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고, 다른 하나는 지구본 위에 사람이 거만한 표정으로서 있고, 나머지 하나는 사람이 지구본 밑에 깔려서 고통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문사 측은 이 동상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을 합니다, "지구본은 흘러가는 시간을 상징하는 것이다, " 사람이 지구본을 껴안고 있는 동상은 시간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표현한 것이고, 지구본 위에 거만하게 서 있는 모습은 시간의 귀중함을 비웃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고, 지구 밑에 깔려 있는 모습은 시간을 무시하다가 실패의 나락에 떨어져서 고통을 당하는 사람의 모습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신문사는 항상 흐르는 시간 속에서 최후의 신문을 만들고자 이 동상을 세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마다 자신이 살아온 삶을 돌아보면서 시간적으로 말하라고 한다면 세 종류로 말을 할 것입니다, 먼저 긴 세월이었다, 또는 짧은 세월이었다, 아니 그저 그렇다고 말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세상을 살아온 날을 보면 인생은 결코 긴 것도 아니고, 결코 짧은 것도 아니다,라는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아주 신비스러운 인생의 날들을 나에게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인간의 수명이 징역형처럼 기한이 확정되어 있었다면 얼마나 무서운 일일까요? 그것은 마치 사형수에게 사형집행 날짜가 확정되어 있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나의 날을 대충은 예상을 한다고 해도 앞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을는지는 모릅니다, 나의 건강을 체크해주는 의사가 있다고 해도 모르고, 나 역시도 모릅니다, 그것은 인간을 만드신 오직 하나님만 알 뿐입니다, 그리고 나의 인생은 나를 만드신 하나님이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닙니다.


날마다 주어지는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는 오직 나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인생의 주인인 셈입니다, 그리고 삶의 모든 과정에서 느끼는 행복과 불행은 모두 나 자신의 몫이고, 나의 것입니다. 이것 또한 매우 경이로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이고, 지구상에서 유일한 나에 인생을,  내가 책임지기에,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최고의 행복을 찾고, 불행은 참고 견뎌야 합니다, 오늘도 나와 함께하는 동반자와 사랑을 나누면서 나에게 주어진 몇 십 년의 여정이나마 즐거운 마음으로 동행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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