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어_차이나타운_월미 바다열차 (모노네일), 월미도

인천역 옆에 월미도를 갈 수 있는 월미바다열차가 있다.

주말 기준으로는 필자는 2시 30분에 구매해서 4시 열차에 탑승할 수 있었다.

미리 예약을 하고, 차이나 타운을 돌아다닌 후에 시간 맞춰서 탑승하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일부러 관광을 위해서 탈 필요는 없고, 

아이가 모노네일을 타고 싶어 하거나, 월미도에 가야 하는데 차편이 없거나

하는 경우에만 탑승하는 것을 추천한다 (내돈내산 후기)

인천역 옆에 큰 건물에 인천 바다열차 탑승장이 위치해 있다.

8부두 주차장에 주차하고 인천역으로 이동하다보면 2량으로 운행하는 바다열차를 볼 수 있다.

월미 바다열차 주변 관광안내도, 월미도를 주변으로 돌기 때문에 월미도 이동시 활용이 가능은 하다.

성인기준 이용금액이 8,000원이라서 적지 않아서, 내국인 보다는 외국인 탑승객이 많았다.

월미 바다열차 운행 시간표와, 운행 노선도, 1일 1회에 한해 재탑승이 가능하여, 원하는 곳에서 하차후 재승차가 가능하다.

바다열차에서 관람이 가능한 8경 / 사일로 벽화만 기억이 남는다.

바다열차를 월미바다역에 타고 / 한바퀴 돌아서 월미바다역에서 내렸다 / 월미도는 차후에 다시 방문해볼 예정이다. 아이가 더 큰 후에~~

3층에 위치한 대합실에서 열차가 올때까지 약 5분정도 대기한다.

주행속도가 9km로 굉장히 느린편이다. / 총 소요시간은 41분인데 길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레일을 통해 열차가 반대편으로 이동한다.

세계 최대 벽화라는 사일로 벽화 크기는 엄청나게 크다.

8경중 첫번째로 사일로 벽화가 출발 후 5분정도부터 반겨준다. 승차시 운행방향 왼쪽에 위치해 있다.

월미도 박물관에 전시된 해양경찰 경비정

월미도하면 바이킹!! 바이킹이 연속으로 3대가 운행되고 있다 / 높이가 다 다르더라.

대관람차가 운행중이긴 한데. 세월의 흔적인듯. 아무도 이용하지 않고 있었다.

밖으로 인청항이 보이며, 간조 시간이라 바닥의 갯벌이 보인다.

인천항에 선적 대기중인 차량들과 큰 선박이 있어서 아이가 관람하기 좋다.

바다열차 역으로 복귀할때 사일로 벽화를 또 볼 수 있다.

사일로 벽화 영상

모노네일 이동 영상

 

모노네일이 생각보다 9km로 느려서 다소 지루할 수 있지만

주변의 경치와 월미도의 해변을 관람하면 생각보다 괜찮다.

다만 3인가족 이용시 21,000원 정도 비용이 발생하는데,

해당 금액이 싼편은 아니지만, 일반 케이블카 이용 시에도 그 정도 비용은 들어서

한 번쯤은 아이와 함께 모노네일을 타보는 것도 괜찮다.

다만 내국인보다는 외국인 (주로 중국관광객)이 많은 편이다.

 

개인적인 만족도 (★ ★ ★ ★)

청결도 ( ★ ★ ★ ★)

탑승 후 에어컨이 있으나, 많은 사람 탑승 시 기능이 거의 없으므로, 더울 수 있으며,

수분 보충을 위해 물 한병 정도는 가지고 탑승하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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