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부터 새로 추가된 혼성 단체전에서
한국의 김우진 선수와 임시현 선수가 양궁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추가했다.
(▼ 남자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 포스팅)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312
(▼ 여자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 포스팅)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306
한국대표팀은 예선에서 임시현 선수가 694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에 올랐고
김우진 선수는 686점을 쏴 남자부분 1위에 올랐다.
남녀 1위 선수가 한국 선수이고, 2위도 남자는 이우석 선수 여자는 남수현 선수가 차지해
상위순위 선수가 출전만 할 수 있다면 여러 개의 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종목이다
혼성 단체 경기의 경우 한국 선수들간의 경쟁도 심한 종목이다.
혼성 단체전은 예선에서 상위 순위를 기록한 선수 중
각 나라의 1명의 선수만 출전 가능하며,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김제덕, 안산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읜 해당 종목 2연패를 달성했고,
김우진, 임시현 선수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16강전부터 한국은 험난한 경기를 펼쳤다.
대만의 리아체잉선수는 여자 부분 652점으로 29위에 올랐고
타이위수 안 선수는 665점을 쏴 남자 부분 24위에 오른 선수이다.
1~2라운드를 가볍게 이기고 4:0으로 앞서 갔으나, 3~4라운드를 내어주며 4:4 슛오프 위기에 몰렸다.
대만선수는 4라운드에 만점 40점을 기록하여, 16강에서 탈락하는 이변을 맞을 수 있었으나,
슛오프에서 김우진, 임시현 선수는 10점씩 기록하여 8강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9988을 슈팅하여 34점에 머물며 0:2로 뒤쳐졌으나.
2,3,4라운드에서 117점을 쏴서 3세트를 모두 획득하여 6:2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했다.
4라운드는 40점 만점 슈팅을 기록했다.
1세트에서 8 9 10 9를 기록하며 0:2로 뒤졌지만
2-3-4세트에서 38 38 39를 기록하며, 6:2로 역전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독일과의 결승은 강품의 영향으로 인하여 생각보다 쉽게 승부가 결정됐다.
크로펜선수가 바람의 영향으로 낮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김우진, 임시현 선수의 금메달로 이어졌다.
김우진 선수는 올림픽 금메달을 4개로 늘리며, 한국 하계 올림픽 최대 금메달 기록을 수립했고,
세계 양궁 올림픽 금메달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임시현 선수와, 김우진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까지 획득하면
지난 대회 안산선수에 이어 3관왕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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