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리커브에어 여자 선수들만큼은 아니지만
남자 선수들도 양궁 리커브에서는 절대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남자 대표팀도 1992년 노메달, 1996년 은메달, 2012년 동메달 3번을 제외하고
모든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만큼 한국 양궁은 강력한 우승 후보이다.
여자 대표팀이 전원 교체 된 것과는 다르게 남자 대표팀은 오진현 선수대신 이우석 선수가 참가하게 됐다.
3명이 출전한 한국은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 선수가 1,2,5위에 올랐다.
물론 3위가 점수가 같고, 한 발에 따라 좌지 우지 되기 때문에 승부는 예상할 수 없지만
한국 대표단의 성적은 실로 엄청나다.
세계랭킹 1위 마커스 달메이다 선수는 예선 라운드 17위에 그쳤다.
한국 남자 부분은 단체전에서는 선전했지만, 개인전에서는 항상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대회에서 만큼은 예선 성적으로는 확실하고,
역대급 강력한 대표팀을 꾸리기 되었다.
김우진 선수는 대한민국 양궁의 간판선수로, 세계랭킹 2위
이번 대회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한 명부상실 에이스 선수이며,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이 이미 2개가 있다.
이우석 선수는 올림픽 금메달은 없지만
2022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2개 획득하며, 승률이 80% 가 넘는 선수이다.
김제덕 선수는 도쿄올림픽에서 2관왕에 올랐고,
이번대회에서 또 금메달을 추가했다.
다만 앞선 두 선수 대비하여 개인전 성적은 조금 부족해 보이지만
이는 한국선수와 비교해서 그런 부분이지 세계에서 볼 때는 아주 훌륭한 선수이다.
1세트 57:57 두 팀 모두 굉장히 잘 쐈다.
2세트는 정말 대단한 승부로 59:58로 한국팀이 리드를 갖게 됐다.
58점을 기록하고 패배한 프랑스가 참 운이 없는 것 같다.
3세트에서 59:56으로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프랑스가 결코 못하지는 않았다. 한국이 너무 강했다.
3세트에서 5점만 빠지고, 모두 10점을 기록했다. 김제덕 선수가 8점을 한번 기록했기 때문에
4발을 제외하고 모두 10점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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