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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2024)

올림픽_파리 2024_금메달(양궁_리커브 여자 단체전_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by 넥벤져스1984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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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올림픽 메달하면 항상 빠지지 않는 종목이 있다.
그것은 바로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이다.
1988년 종목이 체택된 서울올림픽부터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9번 연속우승을 거뒀으며,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우승을 달성하여
10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10연패는 40년동안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는 내용이고,
은메달은 한국을 만나지 않은 팀이 얻게 되는 절대 무패신화로 남겨져 있다.
 
한국은 총 98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양궁에서 28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두뻔재로 많은 종목이 태권도 12개로 2배 이상 많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양궁 리커브 세계 랭킹 현황

 
한국의 선수층을 놀라울 정도로 두텁다.
이번 대표팀에 선발된 남시연 선수만 세계랭킹 2위에 올라있고
전훈영, 남수현선수의 경우에는 21위, 61위에 위치해있다.
그 사이에 강채영 선수 6위, 최미선 선수 7위, 안산 선수 14위
상위 랭커에 많은 선수들이 있어서 올림픽 대표에 선발되기 조차 힘들다.
 
특히 안산선수는 전 대회인 2020 도쿄 올림픽에서 3관왕에 올랐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대표로 선발되지 못했다.
한국 외에 다른 나라에서는 계속 출전하여, 올림픽 메달을 늘릴 수 있었겠지만
한국 양궁을 정말 대표 선발전부터 차원이 다른것 같다.
 

대한민국 리커브 양궁 대표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선수

 
임시현 선수는 2003년 출생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오른
한국의 대표적인 양궁 스타 선수이다.
이번대회에서도 개인부분 694점을 기록하여, 세계신기록을 세웠을 만큼
전대회 안선선수에 이어 3관왕을 기대하게 하는 선수이다.

파리올림픽 예선성적, 임시현 선수가 독보적이다.

 
세계랭킹 1위인 케이시 카우홀드 선수는 4위에 올랐으며,
3위인 알레한드라 발렌시아 선수는 8위에 올랐다.
다만 한국 선수들은 국제대회마다 출전하는 선수가 달라서 랭킹에 불리하기 때문에 
랭킹으로만 평가할 수는 없다.
 
전훈영 선수는 개인전에서 13위에 올라서 한국선수간의 맞대결이 예상되나
2020년 이후 국가대표에 6년만에 선발되었고
개인전 성적이 다른 선수들이 비해서 좋지는 않지만
단체전에서 앵커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선수이다.
 
마지막으로 남수현 선수는 2005년 생으로 팀에서는 막내이며,
첫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수현 선수를 보면 한국양궁이 얼마나 강한지를 볼 수 있는 부분이며
첫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향후가 기대되는 선수이다.
 
특히 임시현 선수는 174cm 큰 키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슈팅으로
대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결승전은 1,2 세트를 따내며 손쉽게 금메달을 획득할 줄 알앗지만
3,4 세트를 내리 내주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마지막 슛오프에서 10,9,10을 쏴내며, 8,10,9에 그친 중국일 이겨내고 금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10점샷이 9점에서 판정이 들어가 27:27로 비기게 되면 
중국의 두번째 샷이 거이 정중앙에 들어가서 질 수도 있었지만 
최종 판정에서 한국의 승리로 결정 났다.

파리 올림픽 최종 스코어
올림픽 10연패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
대한민국이 총메달 수, 금메달 수에서 1위에 올라있다. (2024. 7. 29 12:45 기준)

 
한국이 초반 역대급 메달 레이스를 보이며,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1위에 오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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