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사브르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펜싱 대표팀은
여자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지수 선수는 17위, 전은혜선수는 39위에 위치해 있다.
미국은 랭킹 5위에 위치해 있으며, 엘리자베스 선수가 개인랭킹 11위로 가장 높다.
한국 대표팀은 최세빈, 윤지수 선수가 2-3세트에서 상대를 앞도 하며 승기를 잡았고
전하영 선수가 5세트에서 5:0으로 경기를 압도했다.
이후 점수를 주고받으며, 최종 점수 45:35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기적이 일어났다.
프랑스는 여자 샹브르 개인랭킹 1, 2, 9, 14위를 보유한 랭킹 1위 국가이다.
1,2 세트에 출전한 마논, 사라 선수는 랭킹 2, 1위 선수로
전하영, 최세빈 선수가 10:5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프랑스 선수들을 상대로 잘 싸웠으며,
최세빈 선수가 15점을 획득하는 동안 7 실점밖에 안 하며
대한민국이 개최국이자, 랭킹 1위인 프랑스를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전은혜, 전하영, 최세빈 선수로 출전했고
4세트에서 전은혜 선수가 5:1을 기록하여 20:14로 앞섰다.
하지만 5세트에서 준결승에서 대활약한 최세빈 선수가 세계랭킹 3위 올가 선수와 대결에서
5:9를 기록하여 2점 차로 따라 잡혔다
올가선수는 개인전에서 최세빈 선수를 14:15로 꺾으며 획득한 선수라 더 아쉽다.
마지막 에이스 대결에서 전하영선수도 올가선수에게 3점 리드한 상태로 시작했으나.
2점 획득에 그치면서 최종 42:45로 패하고, 은메달을 획득했다.
올가선수는 팀이 뒤져 있을 때 혼자 22점을 획득했고 10 실점밖에 하지 않았다.
여자 사브르는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결승 진출은 최초로 이뤄낸 결과이다.
준결승에서 세계최강 프랑스를 꺾고 금메달 가능성을 한껏 높였지만
올가선수의 우크라이나를 넘지 못했다.
여자 펜싱 샹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이라는 값진 수확을 거뒀다.
대한민국은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순위 6위에 올라 있다.
앞으로 양궁 개인전(남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태권도 정도에서 메달이 추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일본을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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