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어_영종도투어_동양염전(베이커리_소금커피)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 영종도

영종도는 국제공항이 위치한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해외 출국을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영종도에는 많은 빵집과, 카페들이 있고.

3200평 규모의 대형 빵집으로, 영종도에 방문한 만큼 한번 방문해 보았다.

동양염전은 영종도의 마시안 / 용유도 해번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동양염전은 3400평으로

동양염전이라는 컨셉처럼 물이 있지만 날씨탓에 아무도 나와 있지는 않았다.

입구에 여름 신메뉴에 대한 설명과 파스타 메뉴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쇼케이스 안에 케이크와 포장이 가능한 음료가 진열되어 있다.

쇼케이스 옆에 마들렌과, 타르트류가 진열되어 있다.

빵은 약 50종류정도 진열 되어 있는것 같았다.

 

빵트레이에 바닥에 깔수있는 종이에 영종도, 용유도의 염전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소금빵과 크로아상을 비롯한 빵들이 맛있게 진열되어 있다.

프레츨도 있고, 베이글도 있다. 종류별로 다 있는 듯 하다.

음료와 샐러드 파스타 메뉴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다.

동양염전의 대표 메뉴인 소금커피 / 위에는 휘핑크림에 젤리같은게 올려져 있는데 한번은 먹어볼 만 하다.

파인코코 스무디는 사진과는 조금 다른 비주얼이지만 맛은있었다.

 

베이커리 매장이 굉장히 넓은 편이기 때문에

주차장도 넓은 편이라, 방문했을 때 자리가 부족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음료도 주문하고 1-2분 사이에 다 제공이 되기 때문에 아쉬움은 없었지만

베이커리 점포임에도 불구하고, 빵을 대량생산해서 판매함에도 불구하고

빵의 온도관리는 조금 미흡했던 것 같다.

워낙 빵의 종류가 많다 보니 모든 품목에 대한 품질관리는 어려워 보인다.

그때그때 나오는 빵이 괜찮을 것으로 보이지만,

빵도 안에서 조리하고 바로 제공되는 게 아닌 거 같아서

필자는 조금 실망스럽긴 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빵집에 비하면 빵이 화려하기 때문에

현혹될 수 있지만 배고픔에 많은 것을 구매하기보다는

한두 품목 사 먹어보고 맛이 있는 빵을 구매해서 먹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