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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놀거리이야기

인천투어_차이나타운_화도진공원(화도진 도서관)

by 넥벤져스1984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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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에 대표적인 관광지가 차이나 타운이라면,

동인천에는 조선시대의 관아인 화도진 공원이 있고,

화도진 공원옆에는 화도진 도서관이 있다.

인천시 관광 안내지도 / 대표관광지가 동구, 중구 주변에 많고, 강화도역시 있다. 면적상 강화도는 굉장히 넓다
인천시 동구 관광지 / 수도곡산 달동네 박물관은 한 번 꼭 가보고 싶다.
화도진 도서관은 화도진 공원 옆에 위치해있다. 주차시 공영주차장에 주차 가능하다.

 

(▼ 화도진 공원 포스팅)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310

 

인천투어_차이나타운_화도진공원

인천차이나타운에서 송월동 동화마을을 지나, 만석동을 지나면인천 화도진 공원이 있다.화도진은 조선후기 서구의 개방 요구에 맞춰, 인창항 쪽에 방어를 위한 진지로약 70-80명의 병력이 주둔

sunrisepark1984.tistory.com

 

화도진 도서관은 1988년 개관하여, 개관한 지 30년이 넘는 도서관이다.

도서관 내부에는 열람실도 있지만 인천시의 역사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개항과 근대사에 인천에 대해서 설명한다 / 자유공원이 보이는 인천항의 모습인데, 지금의 모습과 많이 다르다.
조선 후기 / 일제시대 한중일의 항구 모습 / 중국의 상하이는 서구적인 건물이 눈에 띄이나, 부산, 인천은 고층 건물도 없다.
일본인들이 주로 사용한 자유공원 통로
내부 전시관이 크진 않지만 근대의 인천의 모습에 대해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다.
인천 교육청의 도서관 답게 인천시의 교육 시설에 대한 역사도 보여주고 있다.
인천항이 개항하고, 인천시에 유입된 서양 문물들
자동차를 포함하여, 조선시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근대 시절의 인천 모습 / 지금은 볼 수 없는 송도유원지의 사진도 볼 수 있다.
개항 후 인천 시의 모습
우리나라의 수도관문 개항 초기의 인천항
1800년대 부터 2000년대까지의 인천의 모습 / 1883년에 개항 했따는 사실이 놀랍다.. 이웃나라 일본보다 약 400년 늦다
지금의 인천과는 사뭇 다른 인천 지도 (일제시대)
1834년에 유럽에서 그린 동아시아 지도는 지금과 굉장히 유사하다.

 

인천에는 역사를 배우기 좋은 곳이 많은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개방이 가장 먼저 진행된 곳이기도 하고,

 최초의 철도가 수도 서울과 연결된 곳이기도 하다.

물론 부산, 경남 지역이 일본과의 개방이 빠른고, 더 크게 진행된 부분도 있지만

일본이 강제 점령하기 전까지는 서방 열강들과, 중국에 개방된 인천은

수도의 관문으로서 역할 을 수행하였으며, 지금까지도 부산에 이은

한국의 2번째 항구로 역할을 하고 있다.

 

개항초기 인천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화도진 도서관 방문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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