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어_영등포타임스퀘어_주렁주렁(실내 동물원_애니멀 테마파크)

도심속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

영등포타임스퀘어점 안내도

실내동물원 주렁주렁 영등포타임 스퀘어점을 찾아가는 방법

 

주렁주렁은 애니멀 테마파크 콘셉트로 실내에 동물원이 있는 공간으로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면 한두 번쯤은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전국에 4곳이 있으며, 영등포, 하남, 동탄, 경주 4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등포점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주차용금은 비싼편이지만, 방문한김에 이마트에서 장도보고, 식사도 해결하면 충분하다. / 주렁주렁은 12시부터 20시까지 운영

주렁주렁 매표소에 방문하면 대기순번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리면 된다.

평일, 주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다르기때문에 해당 프로그램 시간을 확인하면 더 좋고, 해당 프로그램 제외해도 체험할 요소는 많다.

주렁주렁의 출입구, 매표소는 4층, 본관은 한층올라가서 5층에 있다.

입구에 입장하자마자 반겨준다.

입구의 주렁주렁 표지만은 매일 날짜를 업데이트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첫번째 입구로 들어가면, 수중동물들과, 물새들과 교감할 수 있다.(오리가 눈앞으로 지나다닌다)

 

자라들에게 먹이를 주면서 교감할 수 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인데 새들에게 모이를 줄 수 있다.

동물들에게 교감할수 있는 간식세트는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하며, 입장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잘찾아보면 미어켓이 보인다.

사막여우는 오후 1시쯤 방문했을때 고이 잠들어 있었다.

토코투칸은 먹이를 줄수도 있고, 보호구를 착용하고 팔에 올려볼 수도 있다.

라쿤은 먹이를 달라고 기다리고 있다.

먹이를 주면 주걱통을 손으로 잡고 정말 잘 먹는다. 굼기나 싶을 정도로,....

라쿤옆에 있는 동물인데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밑으로 해서 먹이 체험이 가능하다.

수달들도 다 잠들어 있었다. 수달하고는 평소에는 교감을 할 수 없다.

펭귄도 교감은 안되고 관람만 가능하다.

물에서 헤엄치는 것도 볼 수 있다.

비어디드 드레곤 아이들이 가장 신기해한다. / 이름이 드레곤이라서

레오파드 거북 / 자라와는 등껍질부터가 다르다.

가까이서 보면 거북이와 자라의 차이점을 모르겠다...ㅋㅋ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파루파

언제나 종착지는 기프트 샵으로 끝난다.

주렁주렁 스탬프를 다찍으면 뱃지를 선물로 준다.

아이러니하게도 입구는 들어갈때보다 나갈때 더잘 보인다.

입구 앞쪽에 유모차 보관이 가능하고, 유모차 동반 입장은 되지 않는다. 큰짐들은 사물함에 보관이 가능하다.

주렁주렁 이용요금은 27,000원으로 평일에는 종일 관람이 가능하나. 주말에는 3시간으로 제한된다.

 

주렁주렁에는 아이들 대리고 매년 방문하고 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새에게 모이주는 곳이다.

손에 모이를 올려두고 있으면 많게는 4마리에서 적게는 2마리가 앉아서 모이를 먹는다.

처음에는 아이가 무서워할 수도 있는데 한두 번 경험하면 더 하고 싶어 해서

모이를 돈 주고 더 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키가 작으면 낮게 있어서 안 올 것 같은데 새들이 알아서 찾아온다.

다만 경계심이 많아서인지 올 때까지 제법 기다려야 하는데

손을 들고 있어야 해서 생각보다 팔 아프다고 할 수 있다.

 

할인은 처음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할인을 받고

이후에는 재방문 30% 할인으로 받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주차는 타음 스퀘어 자체가 대기도 많아서 오픈하고 바로 진입하지 않으면

입차하는데만 30분 이상 기다리게 된다.

어느 주차장 입구로 가더라도 동일하고, 길에서 서는 경우가 허다한데

오픈하고 12시 정도까지는 그래도 주차를 할만하다.

이후에는 만차가 되고 나면 주차하면서 지치게 되는 점 참고해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점심이나 저녁 식사로는 4층에 푸드코트가 많기 때문에

메뉴만 선정해서 식사하면 좋다. 서가 앤 쿡부터 아주 다양하게 있다.

 

관람시간은 3시간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웬만한 아이의 체력으로 3시간을 채우기는 어려울 것 같다.

1시간 정도 돌아다니면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