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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놀거리이야기

인천투어_송도 센트럴 파크

by 넥벤져스1984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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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송도 센트럴 파크에서는 초등학교 학생대상 행사가 있었다.

인천 송도 센트럴 파크에 가본 적이 없기도 하고, 한글날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송도까지 직접 다녀 왔다.

송도신도시는 넓다 / 중앙에 공원도 있고 상업시설이 많은 편이다. / 송도 국제도시 조감도

 

인천의 3개의 신도시 (송도, 청라, 검단) 중 넓이는 비교 불가능 할 정도 넓고

인구도 청라 11만, 검단 18만보다 많은 21만이다.

인천의 모든 상업시설과, 랜드마크가 몰입되어 있다고 보면 될 듯하다.

센트럴 파크에 대한 안내도 / 지도로 보면 작아 보이는데 상당히 커서 끝에서 끝까지 제법 거리가 된다

 

끝에서 끝까지 직선거리로는 1KM 정도 되는데 길이 수로를 따라 구불구불하기 때문에

걸어서 가면 2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센트럴 파크 8경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는데 하나도 못본 것 같다..
주차장에서 나오면 자이와 푸르지오가 보인다.
송도 포스코 타워 (높이 305m / 지상 65층)

 

여의도에 예전에 높은 건물이라고 하면 63 빌딩을 많이 생각하는데 63 빌딩보다 높은 건물이다.

한국에서는 지금 6번째로 높은 건물이지만 건물 완공당시 2014년 기준

한국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고, 2017년 롯데월드 타워가 건축될 때까지 한국에서 가장 높았다.

수상공원에서 바라본 포스코타워와 / 푸르지오
강변을 따라 거닐면 높은 건물과 하늘이 참 보기 좋다

 

한글날 체험 한마당
송도는 건물들이 특이하게 지어진 것이 많은 것 같다. / 강변을 따라 유람선이 돌아 다닌다.
센트럴파크 가운데 다리에서 바라보는 건물과 하늘

 

가을하늘은 참 어떻게 찍더라도 좋은 것 같다.

거기에 송도국제도시의 특별한 건물들과 어우러진다면 

사진 한 장 한 장이 예술이 되는 것 같다.

서울처럼 높은 건물이 꽉 들어찬 모습이 아니라

건물마다 여유롭게 지어져 있는 송도국제도시는 다른 느낌인 것 같다.

인천에 살면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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