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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음식점이야기

인천투어_검단투어_라라코스트_검단아라점(검단 패밀리 레스토랑)

by 넥벤져스1984 202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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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의 문턱을 낮추고 있는 라라코스트랑의 문턱을 낮추고 있는 라라코스트

점포수를 본격적으로 늘리며, 100호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 같다.

22년 기준으로 매출 80억 수준으로, 점당 1억 수준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것 같고

인천 검단에 새로 생겨서 라라코스트에 방문해 보았다.

라라코스트 홈페이지
검단 상가의 중심이라고 할 순 없지만. 원당대로에서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매장 넓이는 많이 넓진 않지만 테이블 약 16개정도 있어서 동시에 50명정도 수용 가능해 보였다.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아니라서 그런지 / 주방쪽에 조리모, 마스크는 일절 없었다.
합리적인 가격의 상징 / 다만. 스테이크류는 비싸보이고 파스타, 리조또는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다.
주문은 테블릿으로 가능하고, 필자는 3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셀프존에서 이용가능한 탄산음료와, 피클 / 모든 기물들에 라라코스트라고 기명해 놓아 전용 기물을 사용하는 것 같다.
까르보나라 리조또 / 베이컨과 크림소스 리조또로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다.
시카고 쉬림프 피자 / 치즈는 시카조 피자 이름에 맞게 양이 상당했지만 도우는 좀 아쉬웠다.
블랙스톤 스테이크 / 기물과, 셋팅은 괜찮았지만 돌판이 너무 달궈져서.. 가니쉬는 이용이 어렵고, 스테이크도.. 무색..

 

라라코스트 전체적인 느낌은 깔끔한 패밀리레스토랑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가능한 식당으로 생각되었다.

다만 음식들은 3가지 주문했지만 일반적으로 대기업이 운영하는 패밀리레스토랑보다

조금 부족한 맛이 느껴졌고, 점포차이겠지만 일하는 분들에게서

전문성은 없어 보였다. 테이블 정리, 세팅 등이 아직은 개선이 많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되었다.

정리를 하고 안내했는데 테이블에 물기나, 의자에 잔여음식물, 바닥에 실버 등..

바쁜 시간대임을 고려해도, 일반적인 패밀리 레스토랑의 전문적인 느낌은 없는 듯..

 

음식은 파스타, 리소토류는 가격대비 괜찮아 보이고

스테이크는 필자라면 판매하지 않을 것 같다. 기물(블랙스톤)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다만 소고기가 너무 얇고 돌판에 추가조리해서 먹으면 엄청 질겨진다.

얇은 2조각보다는 한 조각으로 조금 더 두껍게 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직은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은 브랜드인 거 같고,

서가 앤 쿡보다 필자가 느끼기에는 별로였던 것 같다.

그래도 고물가 시대에 저렴하게 이탈리안 음식들을 즐기기에는 무리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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