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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40527_보살펴 주는 사람

by 넥벤져스1984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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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펴 주는 사람*


우리들이 오늘을 살아갈 때에 어느 누구가 되든지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그의 맞는 행동으로 까지 이어진다면 그야말로 뜨거운 감동입니다,  상대방의 처지에 서는 것,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는 상대방을 살펴보는 것, 그런 행동이 배려의 시작입니다, 이러한 일을 행함으로부터 내 주변이 따뜻해지기 시작합니다.

"지동직"이 쓴 "배려의 기술"이라는 책에서 보면 배려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 습관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배려가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마음의 문을 열게 함으로 오해를 풀고, 상처를 감싸 줍니다, 그리고 행복한 사람들이 되게 하고, 성숙된 나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려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습관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사는 세상에서 점점 평안하지 못한 것들을 해결하려면 "자신을 낮추면 다툼이 없다, "는 말을 내가 실천하면서 살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만찬에 중국 관리들을 초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로서는 서양식 식사를 해 본 적이 없었던 중국인들은 핑거볼에 담긴 손 씻는 물이 나오자 차인 줄 알고 마셔 버렸습니다,  그러자 여왕은 그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손 씻는 물에 손을 씻지 않고, 같이 마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핑거볼에 손을 씻는 예의와 형식도 중요 하지만, 이에 얽매이지 않고서 상대를 배려해서 핑거볼의 물을 같이 마시는 마음이 바로 진정한 ‘예’인 것입니다.


상대가 누구더라도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여주는 것입니다, "맹자"의 말가운데 공경하는 마음이 '예'이다,라고 하고, "주자" 역시 “예는 공경과 겸손을 본질로 한다,” 고 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에 욕심이 가득 차 있으면 고요한 연못에 물결이 끓는듯해서, 자연에 묻혀서 살아도 고요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비어 있는 사람들은 폭염 속에서도 서늘한 기운이 생겨서 더위를 모르고, 시장 한복판에 살아도 시끄러움 모르는 법입니다.

삶에서 항상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면 세상에 다툼이 없이 화평할 것입니다, 또, 자신을 낮추면 높아질 것이고, 자신을 높이면 낮아질 것입니다, 우리들도 자신을 낮추면서 배려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배려가 묻혀 있지나 않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들도 사용하지 않으면 못쓰게 되듯이 배려도 그렇습니다,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는 예수님의 말씀을 꼭 실천하면서 사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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