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웃딘의 출진
웃딘은 오스만 제국의 이집트 지역에서 시작하는 주인공으로
타 플레이어 게임 시 인도양 지역에서 활동하며,
인도양 패자의 증표 획득에 도움을 주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모든 캐릭터 중에서 지방함대를 보유하고 시작하는 유일한 인원이며
소지금이 17만을 보유한 상태에서 시작해서, 스타팅시 가장 준수하지만
동료의 편성은 가장 불편하다. 전용 동료 4명과 함께 시작하는데
3명의 여성은 능력치도 낮고 배치할 수 있는 곳이 적으며, 함장으로도 불가능하다.
다만 이게 초기에는 단점이지만 나중에는 동료가 많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장점이기도 하다.
② 초반 동료 세팅
다른 세력에 비해서 지벡(대형선) 두척과 삼부크(중형선) 한 척을 들고 시작하여
초반 자금으로 삼부크 2척을 구매하여, 짐칸 25개를 초반부터 운영이 가능하다.
이는 상당한 이점인데, 교역로 몇 번 왔다 갔다 하느냐에 따라 돈 버는 속도가 달라서
25개의 짐칸으로 점유율도 높고, 경쟁자도 없는 아랍지역에서
초반에 빠르게 자금확보가 가능하고, 본인이 직접 교역을 하지 않더라도
지방함대가 돈을 벌어다 주기 때문에 타 주인공보다 유리하다.
다만 지방함대의 능력치가 낮기 때문에 전투용으로는 무리다.
대항해시대 4의 주인공이 라파엘 카스톨이었다면,
대항해시대 4 PK의 주인공은 아브라함 웃딘이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이벤트들이 존재하고, 삽화에도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을 보여준다.
③ 인도 지역으로의 진출
디부에서 미하일을 동료로 영입하여 패자의 증표에 대해서 들을 수 있고
세력치 1000이 넘을 경우에 캘리컷에서 패자의 증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인도양에는 아프리카지역 중동지역에 웃딘이 있고
인도지역에는 나갈풀이 있는데 웃딘 시나리오에서는 나갈풀 스스로 자멸하기 때문에
전투를 진행하지 않아도 돼서 충분히 세력의 기틀을 다진다.
인도지역으로 초반에 진출하면 교역을 더 쉽게 할 수 있고
나갈풀의 성장을 다소 억제할 수 있다.
앞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웃딘시나리오에서 나 갈풀은 스스로 자멸하기 때문에
성장을 하든, 못하든 상관없고, 나갈풀의 소지금이 웃딘에게도 돌아온다.
하지만 나갈풀이 해산할 때부터 포르투갈의 세력들이 인도양으로 진출하며,
세력치가 인도양에서 높아지면 누렌나할이 활동하게 되는데 동료로 영입할 수 없고
초반의 함대 구성으로 상대하기에는 버겁기 때문에 도망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캘커타 여급으로부터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마드라스, 마슐리파트남, 캘커타 순으로 방문하고, 선택지에 따른 도시에 방문하면
패자의 증표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까지 하면 1차적으로 인도양에서 할 일은 다 이룬 상태이다.
아덴과, 소코트라의 점유율이 100%가 되면 나갈풀 이벤트가 발생하여
여기서 선택지는 인도양에서 점유율, 금화를 확보한 후 동료를 모으러 떠나야 하는데
동남아 쪽으로 가거나, 지중해 방면으로 나가야 하는데
동남아, 동아시아 쪽은 세력들과 전투를 진행해야 평정이 되는 지역이라
서쪽항로로 떠나도록 한다. 아프리카 동부도 교역하기 좋은 곳이고,
아직은 해당 세력들이 세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서 해산하기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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