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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50215_고된 시련을 즐겨라

by 넥벤져스1984 2025.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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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시련을 즐겨라*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꼽을 때면 번영이니 평화, 안정이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아십니까? 고요한 어느 날 아침에 수십 년간 세찬 비바람도 이기고 꿋꿋이 버티었던 느릅나무에 커다란 가지가 부러졌습니다, 왜, 그런지 도무지 알 수 없다는 사람들에게 정원사가 말했습니다, 이렇게 큰 나뭇가지가 부러진 것은 바로 고요, 정적, 때문입니다, 밤새 이슬이 내렸지만 바람이 조금도 불지 않아서 그 이슬 무게를 견디지 못한 나뭇가지가 그만 부러진 것이죠, 바람 한점 불지 않는 고요한 삶, 우리들은 거기서 오는 안전과 평화와 번영을 꿈꿉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싫어하는 바람, 그 바람 같은 고난과 위기가 도리어 우리들의 삶을 지탱해 나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전 세계에서 4천만 부 이상이 팔려서 메가 셀러가 된 책 가운데 "마음을 열어 주는 101가지 이야기"라는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이름이 잘 알려지지 없는 사람들이 겪었던 감동적인 이야기나 전해져 내려오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모아 놓은 정말 삶의 도전을 주는 유익한 책입니다, 그 책의 저자는 마크 빅터 한센 (Mark Victor Hansen, 1948-)입니다, 그는 원래 플라스틱 제품으로 돔을 짓는 사업을 해서 크게 성공을 했습니다, 그의 사업은 승승장구했었는데, 오일 쇼크로 인하여서 그 모든 것들이 파산을 하고 부도가 났습니다.

그 후에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어서, 겨울에 뉴욕에서 유리창이 깨진 차를 운전하고 다닐 때에 매서운 바람이 들어오는데도 유리창을 고칠 돈이 없어서 그냥 찬바람을 맞으면서 운전을 해야 했습니다, 주유소에 들어갔더니 직원이 묻습니다, "가득 넣어줄까요?" 그는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아니요, 20센트만 넣어 주세요, "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먹고살아야 했지만  마땅히 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화장실 청소원이 됐습니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사업가였는데 모든 것들을 한순간에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의 곁에 있던 친구들도 모두 떠나갔습니다, 그는 현실을 도피하고 싶었습니다,  두려움이 생기고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그는 믿음으로 일어났습니다, 결국 그는 더, 큰 사업체를 일구었을 뿐만 아니라, 그는 실패를 통해서 유명한 강연자가 되고, 저술가가 되었습니다, 실패를 통해서 자기에게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강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여서 위대한 강연자이자 저술가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실패가 축복으로 변했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나는 실패를 했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가 지은 책은 수십 권이나 되고,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만도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등을 비롯해서 20여 권이나 됩니다, 실패는 결코 좌절의 자리가 아닙니다, 고통은 결코 우리들의 무덤이 아닙니다, 고된 시련은 결코 낙담할 자리가 아닙니다, 그 모든 것들은 우리들에게 더 많은 것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축복의 자리입니다. 예수님 안에서는 고난이 축복으로 가는 징검다리입니다, 그리고 그 축복의 자리로 건너갈 수 있는 방법이 감사입니다, 감사는 오늘의 실패의 자리에서 내일의 축복의 자리로 건너가는 징검다리입니다, 그렇다면 안 좋은 상황이 지금 현실이라고 할지라도 감사하면서 계속 전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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