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50507_허물을 덮어 주세요

by 넥벤져스1984 2025. 5. 7.
반응형

*허물을 덮어 주세요*

거대한 몸집을 가진 코끼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동물은 누구일까요? 연구에 의하면 호랑이나 사자도 감히 코끼리에게는 덤비지 못한다고 합니다, 단단한 피부와 육중한 몸집은 맹수들의 공격을 막아내기에 충분하다고 합니다, 만약에 코끼리의 발에 밟히면 아무리 사나운 맹수라고 해도 살아남지 못합니다, 그런데 코끼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동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조그만 쥐입니다, 코끼리는 작은 생쥐가 나타나면 몸을 움츠리며 어찌할지를 몰라한다고 합니다, 쥐들은 코끼리에게는 공포에 대상입니다.


생쥐들은 코끼리의 등을 타고 다니며 자유롭게 뛰어납니다, 그러나 코끼리는 도저히 쥐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너무 날렵하고 작아서 발로 밟을 수도 없습니다, 결국 코끼리는 조그만 쥐에게 자신의 몸을 완전히 맡겨 버립니다, 코끼리의 몸집은 쥐의 놀이터 일뿐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약점과 허물이 있습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실제로 이 지구촌에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허물을 갖지 않은 사람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단지 크고, 작음의 차이일 뿐입니다, 그러면 상대방의 허물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사람들은 허물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100퍼센트 그대로 누설하고 맙니다,
어떤 사람들은 허물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실제보다도 확대하여서 누설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허물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조금씩 누설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허물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전혀 누설을 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허물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오히려 숨겨 주고, 감싸주려고, 노력을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겠습니까? 스스로 판단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노아는 당대에 의인으로 불렸을 만큼 의롭게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포도주를 마신 후에 그만 취하여서 벌거벗은 채로 누워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본 아들 함은 자기 옷으로 가려 주기보다 오히려 다른 형제들에게 발설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전해 들은 두 형제 중 셈과 야벳은 옷을 가지고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아버지의 몸을 가려 주었습니다.


그 결과는 엄청난 차이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허물을 발설했던 함과 그 후손은 저주를 받아서 종노릇 하게 되었고, 그 허물을 숨겨준 셈과 야벳의 후손을 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셈과 야벳의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십시오, "뒷걸음쳐 들어가서, " "덮었으며, " "얼굴을 돌이키고, " "보지 아니하였더라, " 이것은 그들이 허물을 보지 않으려고 얼마나 애를 썼는지를 역력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나의 가정과 후손이 진정 잘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이제부터 남의 허물을 누설하기보다 오히려 덮어 주는 자가 되십시오, 오늘도 승리하시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