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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음식점이야기

제주도여행_제주패스_미쁜제과

by 넥벤져스1984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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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투어패스로 차귀도 돌고래 배낚시 체험이 끝나면 

6시쯤 된다 (마지막 출항 기준)

투어패스는 24시간 사용 가능하지만 제주지역은 6시 정도면 

많은 상점들이 닫기 때문에 숙소로 이동하는 길에 미쁜제과를 들렀다.

한 번 더 사용해야 한다는 의무감..

신화월드 가면 리조트 안에 스타벅스도 있고, 카페는 충분히 있다.

 

차귀도에서 신화월드 가는데 약 30분 걸린다., 미쁜제과를 경유할 경우

 

한옥형태 매장 / 매장도, 주차장도 넉넉했다.

 

19:30분까지라는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했고

18:30분쯤 도착한 것 같다. 

영업 종료 1시간 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고

빵도 많지는 않았는데, 없는 빵은 계속 채워지는 것 같았다.

 

투어패스 사용 시 성인은 아메리카노 / 아이는 아이스티 제공되며

성인은 아이스티로 변경되고,

차액만큼 금액 지불 시 음료 변경이 가능했던 것 같다.

무료로 제공되는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 / 성인은 아이스티로 변경 가능
마약빵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2개사서 먹었는데. 가성비는 그냥 그랬다.

 

마감 1시간 전이라서 빵 종류가 많지는 않아서 아쉬웠다. / 전체적으로 빵은 맛있다! (프렌차이즈랑은 다르다) / 음료는 잘 몰르겠다.

 

머랭이 진열되어 있는데 / 아이가 사달라고 졸라서 샀는데. 신의 한수가 되었다.

 

머랭이 빵옆에 진열이 되어 있는데.

손톱만 한 메링이 색상별로 진열되어 있다.

별생각 없이 아이가 하나 집어서 계산을 했는데.

한라산 등반 시 아주 훌륭한 보충원이 되었다!

일단 무게가 가볍고, 수량도 넉넉해서 3명이 산행을 하면서 충분한 당 보충을 한 것 같다.

개인적으론 앙바게트를 먹고싶었는데.. 가족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농바게트를 샀는데. 맛있다. 하지만 내 혈관은..
디저트로 한켠에 쇼캐이스 전시되어 있지만. 빵이 더 맛있는것 같다.

 

투어패스를 사용하기 위해 방문했지만..

역시 상술의 놀음에 따라 돈을 더 쓰게 만들었다.

마약빵 3 + 머랭 1 + 마농바게트 1

다음날 아침에 조식을 안 먹고 일찍 일어나서 투어패스 사용 위해 달려야 하기 때문에

아침 먹을 것까지 구입할 겸 해서 들른 곳이고, 빵은 생각보다 맛있었다.

 

위치가 돌고래 뷰 스폿이라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것 같지만

돌고래 배낚시를 하고 온 우리한테는 뷰는 의미가 없었고

내부에서 살 것만 빠르게 사고 숙소 체크인하러 갔다.

 

빵은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긴 하다.

투어패스 이용 시!! 음식점은 들르면 이거 저거 더 사게 되어있다.

무료음료만 받으려고 가도 꼭 산다!

이점 염두하고 동선을 짜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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