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올스타전은
2024. 7. 6, 토 18:00에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링 예정이다.
인천 청라돔구장이 2028년 개장을 목표로 건설 중이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SSG에서 올스타급 활약을 하고 있는 최정, 에레디아가 포함될지가 관심인 가운데
SSG는 인기척도에서 KBO에서 높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팬투표에서 선발되기는 어려운 편이다.
올시즌은 구단별 12명씩 후보선수가 선발되어 있으며
6. 16까지 팬투표를 진행하며
팬투표결과 70% + 선수단투표 30%를 포함하여 6월 17일 명단을 발표한다.
먼저 SSG가 포함된 드림 올스타 2차 투표결과를 살펴본다.
삼성이 올시즌 팀성적이 향상된 것 같이 6명이 1등을 달리고 있다.
김영웅선수 최정선수에게 12만 표 정도 앞서 있고
오승환선수가 김원중선수에게 13만 표 정도 뒤져있다.
해당 표차는 선수단 투표에서 뒤집을 수 있을지가 관심사인 것 같다.
나눔 올스타는 그냥 기아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기아팬층이 두터운 만큼 일자로 밀어버리는 투표가 많은 것 같다.
1루수 이우성 선수가 안치홍 선수보다 8만 표 앞서있고
외야수 소크라테스 선수가 도슨선수에게 2.6만 표 앞서있어
선수단 투표에서 뒤집일 여지가 충분히 있다.
인기구단인 LG선수들이 LG성적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없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올스타전은 팬투표로 선수들이 선발되기 때문에 선발 선수는 인기투표로 진행되고 있다.
다만 정말 올스타급 성적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선발되지 못하는 강백호, 로하스, 최정선수는 비인기 구단에서 활약하여
감독추천선수가 아니면 출전할 수 없을 듯하다.
그리고 SSG랜더스 필드에서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만큼
SSG의 김광현, 에레디아, 최정선수는 선발로 출전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KBO도 계속해서 스토리를 만들어 가야
지속적으로 인기를 누릴 수 있고 전체적인 프로야구 인기가 성장할 텐데
이번시즌 올스타 투표결과는 아쉽다.
WAR 순위 2위인 로하스 선수는 외야수 13위.
WAR 순위 5위인 박동원 선수는 김태군선수에 13만 표 차 2위
홍창기 (외야수 - 5위), 허경민 (3루수 - 3위) / 송성문(3루수 - 4위) / 박민우 (유격수 - 5위)
올스타 선발은 성적순이 아니다.
투수의 경우에는 양리그 선발 양현종, 원태인 선수가 각각 4위, 7위로
국내선발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가 선발될 것 같다.
불펜도 정해영 (7위), 김원중 (2위), 김택연 (6위), 전상현(28위)
전상현 선수를 제외하고는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가 선발되고 있다.
선수단투표 결과에 따라서 팬투표결과에서 뒤집히는 포지션은 어디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며, 17일 결과 발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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