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에서 데뷔하여 SSG까지 원클럽 맨인 최정 선수
최정선수는 6. 12일 5회 말 3번째 타석에 들어섬으로 인해
박용택선수가 보유하고 있던 최다 타석수를 경신하였다.
최정선수는 최다 타석수 외에도
최다 홈런 1위, 득점 1위, 안타 9위, 최다루타 3위, 타점 2위, 도루 34위, 장타율 6위, WAR 2위를 기록 중이며,
현재 진행형인 최정선수의 기록은 최정선수가 경기에 출전할수록
KBO의 통산기록은 경신될 예정이다.
현역 선수로는 최형우 3위, 손아섭 5위, 김현수 8위, 강민호 9위, 황재균 14위로
144G로 경기수가 늘어 남에 따라 타석수가 상대적으로 증가하게 되어
현 10 구단체제를 유지하면 타석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94 이종범선수가 561타석에 나섰고
역대 최다 타석수인 손아섭 선수는 16년 롯데자이언츠 시절 672타석에 출전했다.
경기수가 늘어서 주축 선수들의 경우 1년에 500 ~ 600타석에 들어서게 되고
최정선수의 기록은 최소 15년 풀타임 출장해야 가능한 수치이다.
최정선수는 SK와이번스 시절 포함 총 5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한
SK의 영원한 레전드 선수이며,
SSG로 구단이 변경된 뒤에도 2022년 팀창단 첫 우승에도 기여했다.
3루수 골든글러브를 8번 수상하여, 3루수 이 부분 최다 수상자이며,
동시대 3루수에 박석민, 황재균, 혀경민과의 경쟁해서 한두 번씩 빼고 모두 승리한 선수이다.
최정선수는 2017년 박병호선수가 MLB진출한 사이 홈런왕에 올랐다.
그리고 WAR 7.10 최대치를 찍었고, 골든글러브, 미스터올스타의 상을 휩쓸었다.
다만 2017년에는 기아타이거즈의 양현종 선수에게 MVP 내주었고
모든 누적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최정선수지만 MVP시즌은 한 번도 없다.
하지만 SSG의 영구결번은 이미 정해진 일처럼 보이고,
은퇴시즌에는 은퇴투어도 진행될 KBO의 레전드 선수이다.
올시즌에도 18 홈런을 치며, 로하스, 강백호 선수와 홈런 1위에 올라있다.
올시즌에는 통산 기록 경신이 많이 진행되고 있고
예정된 있는 기록도 많다.
최정선수는 그 중심에 있으며, SSG 팬들의 영원한 NO.1선 수일 것이며
KBO의 베이비루스, 행크아론으로 후대에 기억될 것 같다.
앞으로 건강하게 KBO의 기록을 쭉 경신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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