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흥행몰이를 하는 가운데
NC다이노스소속의 손아섭선수가 2024년 6월 15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이승현 선수를 상대로 개인 통산 2500안타를 기록했다.


박용택선수가 2020 시즌까지 2504안타로
최초 2500안타를 기록했으며, KBO 역대 최다안타 기록이지만
이는 며칠내 손아섭 선수에 의해서 경신될 예정이다.
현역선수로는 3위 최형우, 5위 김현수, 9위 최정
13위 이용규, 15위 황재균, 18위 강민호선수가 있다.
안타 부분은 좌타 가자 더 유리한 부분으로 보이는 게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좌타자이며, 6위 김태균의 2209안타가 우타자 최다 안타이다.
15위 황재균 선수가 2095안타를 기록 중이며,
2025 시즌에 우타 최다안타 기록이 경신될 것 같다.

손아섭 선수는 거포형 타자는 아니지만
KBO 통산 181 홈런을 기록 중이고 (오늘 홈런 포함)
KBO 통산 200-200 (홈런, 도루)에 도전 중이며
이는 박재홍, 박용택, 황재균 선수만 기록한 호타준족의 상징적 기록이다.
손아섭 선수는 골든글러브 6회, 최다안타 1위 4번, 타격왕 1번
아직 우승경력과, 리그 MVP는 없다.
통산 WAR은 11위 (65.80)로 강민호 선수보다 높다.
가장 높은 WAR은 롯데시절 2017 시즌으로 6.25를 기록했다.

손아섭선수는 2500안타를 기록한 후
KBO 통산 첫 3000안타에 가까워지고 있다.
손아섭선수는 NC다이노스와 2025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고
FA 3번째 도전이 가능한 나이이기 때문에
앞으로 약 5년 정도는 충분히 선수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0 시즌 (2014 ~ 2023) 1730안타로 시즌당 평균 173개의 안타를 기록 중이며
NC다이노스 이적 후 3 시즌 동안 423개를 기록하여
KBO 통산 3000안타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2024 시즌에도 최다안타 부분 6위에 올라 있으며
이 부분 1위 에레디아 선수와 9개 차이밖에 되지 않아
몰아치기만 한다면 작년 시즌에 이어서
최다안타 타이틀을 가져갈 경우
이병규 선수와 공동 선두인 최다안타 부분 1위 기록을 5회로 경신할 수 있다.

KBO 통산 단일시즌 최다 안타 순위에
손아섭선수는 2017 시즌 193안타로 6위에 위치해 있으며
단일시즌 최다 안타는 2014 시즌의 KBO 유일 200안타 기록한
서건창 선수의 201안타이다.
144 경기체제로 늘어나기 전의 기록이라 대단한 기록이지만
144 경기체제에서 앞으로의 선수들이 경신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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