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즌을 앞두고 대형 뉴스가 떴다.
그 내용은 바로 류현진 선수가 한화 이글스로 복귀한다는 내용이었다.
물론 MLB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완벽하진 않았지만
11G 52이닝 3승 3패 ERA 3.46 WHIP 1.. 29 39K를 기록하여
MLB 구단과 재계약을 진행할 줄 알았지만
한화이글스로 복귀하여, KBO의 현 시즌 흥행 몰이를 주도하고 있다
물론 KBO 복귀전인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 2/2이닝 5 실점
두 번째 경기인 KT위즈와의 경기에서 6이닝 2 실점
세 번째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 1/3이닝 9 실점으로
역대 최다 실점을 기록하며, 한화가 승승장구할 때도 홀로 웃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5경기 31이닝을 투구하며, 피홈런은 없고 단 3 실점만 하고 있다.
물론 삼진은 20개로 괴물로 불렸던 시즌과 비교하면 아쉽지만
류현진이 ABS에 적응하고 있고 KBO에 적응하고 있다.
4.5일 키움히어로즈에 난타당했던 류현진은
6.18일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복귀 후 최다이닝인 8이닝을 투구하며
8 탈삼진 무실점으로 키움에게 통쾌한 복수전을 진행한다.
더불하 류현진 선수는 KBO 통산 1,300 탈삼진도 달성했다.
류현진도 세월을 이길 수 없는 것인가라는 우려 속에
최근 5경기의 호투로 인하여
류현진선수는 ERA 부분 4위까지 올랐다.
이닝 12위, 탈삼진 12위, 다승 5승으로 공동 10위, WHIP 10위로
초반에 깎아먹었던 기록들을 끌어올리고 있다.
KBO에서 1300 탈삼진은 류현진 포함 15명의 선수만이 기록했고
00년대의 전국구 에이스 정민태, 손민한, 한화의 수호신 구대성선수도 기록하지 못했다.
류현진 선수 위에 현역선수는 양현종, 김광현 한국의 좌완 트로이카만 있을 뿐이다.
류현진 선수가 8년 계약을 했기 때문에
연평균 100K를 진행할 경우 2000 탈삼진을 기록하게 될 것 같다.
물론 양현종, 김광현 선수가 1살 어리기 때문에 누적기록은 더 위로 올라갈 수도 있다.
하지만 MLB에서 10 시즌동안 78승을 거뒀고, 934개의 탈삼진을 잡아서
한미 통산 삼진개수는 2,239개로 이미 송진우 선수를 넘었다.
류현진 선수는 06년 골든글러브와 MVP를 석권했다.
또한 2010년 WAR 9.34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시즌을 기록하고
통산 2회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MLB에서도 2019년 아메리칸리그 방어율 1위, 올스타, 사이영상 2위를 기록했고
2020년 워렌스폿상을 수상했다.
박찬호 선수에 이어 한국인 MLB 다승 2위에 올라있는 류현진선수
2024 시즌 한국프로야구의 흥행의 선두주자로
올시즌 류현진 선수의 활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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