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히어로즈의 이용규 선수는 24년 6월 20일 경기에서
통산 2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히어로즈 승리 위해 안타 이용규
히어로즈 승리를 위하여 이용규 규규규
이용규 선수는 1985년생이며.
2004년 LG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다.
다만 2005시즌을 앞두고 홍현우 선수와 함께 기아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되고
이는 탈쥐효과의 상징이 돼버리고 만다.
(대표적인 선수 : 이용규, 김상현, 박병호, 서간창 등등)
이후 FA 계약을 통해 한화이글스로 이적하고, 6 시즌뒤에
키움히어로즈와 계약하여 현재까지 활약하여 2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통산 2000경기 출장은 22명만이 달성한 기록으로
통산 출장 경기 1위는 강민호 선수가 지속적으로 갱신 중이며,
홀로 2300경기 출장을 넘었다.
현역선수로는 4위의 최정, 7위의 최형우, 13위 손아섭, 17위 황재균, 18위 김현수선수가 있다.
참고로 이용규 선수의 WAR은 29위(52.15이다)
키움과의 첫해 계약에서는 나름 괜찮은 활약을 펼쳤지만
지난 2년간에는 -WAR에 가까운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여
은퇴의 기로에 섰지만, 이정후 선수의 MLB진출에 따른 외야수 공백으로
올해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WAR 1.3을 기록하여
타자 부분 43위에 위치해 있다. (손아섭 선수보다 높음)
키움히어로즈에 도슨, 이주형 선수 외에는 외야수에 이형종선수 부상 이후
임병욱, 박주홍, 변상권, 장재영까지 많은 선수들이 기용되고 있고
이용규 선수가 노장이지만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풀타임 출장은 어렵지만 대부분의 경기를 출장하며 (39경기 출장)
3할을 기록하고 있으며, 3할로 시즌을 마감하면 2016년 이후 3할 시즌을 맞게 된다.
이용규 선수는 2006 시즌 골든글러브 포함 통산 3회 수상하였으며
정근우, 이종욱 선수와 함께 베이징 올림픽에서 테이블 세터로 활약했고
용규놀이라는 커트 능력으로 프로야구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2009년 기아의 우승 때 전반기 부상으로 출장을 못하였지만
팀은 우승을 했지만 이용규 선수는 크게 활약하지는 못했다.
우승을 해서 다행일정도로 못했다.
다만 2011 시즌에 타율 4위에 오르는 등 커리어하이시즌을 기록했다.
2006 시즌 최다안타 1위 / 2012 시즌 득점, 도루 1위를 기록했고
통산도루 396개로 통산 5위에 올라있다. 최다안타는 13위(2116개)
키움히어로즈에 외야수 포지션에 이용규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선수가 없고
올시즌의 활약을 볼 때는 약 2-3 시즌정도는 더 활약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2000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 중에 김민재 선수 다음으로 삼진이 적은데
김민재 선수보다 1400타석 이상 많기 때문에
사실상 삼진을 잡기 어려운 타자로 인식이 되어 있고
2010 시즌 키움 박준수 선수와 20구 승부를 펼치며, 이 부분 한국프로야구 기록을 가지고 있다.
키움히어로즈에서 성적이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펼쳐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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