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_20240621_열매 맺는 삶을 살자

*열매 맺는 삶을 살자*

세상에 많은 식물들의 열매 중에는 먹을 수 있는 열매와   먹을 수 없는 열매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열매는 농부가 수고하고 노력을 하여야 얻을 수 있지만   먹을 수 없는 열매는 수고하지 않고 가만있어도 저절로도 잘 열립니다, 또한 먹을 수 없는 열매는 단 기간에 열리지만   먹을 수 있는 열매는 긴 세월이 지나야 됩니다, 열매를 맺는 것은 식물들뿐만 아니라 우리들 삶 속에서도 다양하게 열립니다.

그중에 생활 속에서 열리는 선과 악의 열매가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악한 씨를 심으면 악한 열매가 열리는데 열매의 열리는 속도를 보면 순간에 열립니다, 선한 씨를 심으면 선한 열매가 열리는데 대체적으로 긴 시간 지나야 열리게 됩니다, 더욱 경계를 해야 하는 것은 악한 열매는 생각지 않은 날, 생각지 못한 때에 열리기 때문에 정신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이 좋은 열매를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유럽을 여행하는 중에 프랑스 노트르담 박물관을 간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네덜란드의 황금시대에 대표적인 화가였던 "렘브란트"의 그림, 두 점이 걸려 있습니다, 해설자. 설명에 의하면 하나는 렘브란트가 무명 시절에 그린 그림으로 그의 천재성이나 소질을 전혀 엿볼 수는 없는 조잡하고 보잘것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렘브란트"의 명작이 걸려 있습니다, 그것은 엄청난 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사람들은 두 그림을 견주어 보면서 두 그림에 확연한 차이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한 초보자가 완숙한 화가가 되기까지 숨겨진 수고와 땀을 상상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위대한 미래와 초라해 보이는 현재를 잇는 인내와 땀입니다, 열매를 위해 대가를 지불하여야 합니다, 풍성한 열매는 심는 공과 땀 흘리는 노력 없이는 안됩니다, 불을 때지 않고 방이 따뜻해지기를 바랄 수 없고, 음식을 먹지 않고 배부를 수 없듯이, 심지 않고 걷을 수 없고 공부하지 않고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

콩을 심으면 콩을 걷고, 팥을 심으면 팥을 거둡니다, 하나를 심어서 열을 거둔다면 열을 심으면 백을 거둘 것입니다, 공부를 심으면 실력을 거둘 것이고, 게으름과 안락을 심으면 후회와 실망을 거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심은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 자신이 뿌리고 자신이 가꿔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신이 거둡니다, 부모님도, 선생님도, 선배들도, 조언자요, 조력자요, 안내자일  뿐 모든 것은 자기 스스로가 해야 하며, 그 책임도 자기 자신이 전적으로 지는 것입니다, 자신의 운명은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좋은 씨를 많이 심고, 많은 열매를 거두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