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_20240708_소중한 것을 귀하게 알라

*소중한 것을 귀하게 알라*

한 사회학자는 현대를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가치관이 혼돈되어 있기 때문에 뭐가, 정말 중요하고 뭐가, 정말 가치 있는 일인지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주 가치 있는 것들은 값싸게 취급을 하고, 쓸모없는 것들이 정말 귀한 것인 줄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가만히 나의 삶을 살펴보세요, 나는 정말 아까운 인생을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습니까? 정말, 내가 귀하다고 붙잡고 있는 그것이 내 인생에게 귀한 것인가를 한번 다시 살펴보라는 것입니다.

아까운 인생을 쓸데없는 것, 가치도 없는 것을 붙잡으려고 몸부림치다가 인생을 마친다면 얼마나 인생이 부끄럽고 안타까운 일입니까,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돈, 건강, 명예, 가족, 이 네 가지 중에 한 가지를 버리라고 한다면 어떤 것을 버리겠냐고 물어봤답니다, 그런데 돈을 버리겠다고 말한 학생은 별로 없고, 다시는 되찾기 어려운 나머지 것들을 버리겠다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도 가치를 잘 분별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비싼 음식들이 건강에는 별로 좋지 않고, 값싼 음식들이 오히려 몸에 좋은 경우가 많다는 것을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찾는 것이 있습니다, 더 좋은 것, 더 새로운 것, 더 아름다운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 더 때문에 늘 바쁘고, 외롭고, 불안합니다, 만약 우리들이 더가 아니라, 소중한 것을 찾고, 그것을 소유한다면 우리들은 더는 불안하지도 초라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누구나 끊임없이 더 좋은 것들을 찾고 바랍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간혹이라도 가장 소중한 것들을 생각하고 그것을 향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참 행복과 기쁨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이 찾고 있는 더 좋은 것들은 눈에도 보이고, 돈으로 살 수도 있지만, 가장 소중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도 않지만 돈으로도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소중한 것들은 보지를 못하기 때문에 무엇이 진정으로 소중한 것인지를 모른 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두 가지 중에 하나 만을 소유할 수 있다고 한다면 소중한 것 하나를 얻기 위해서 우리들은 다른 하나는 무조건 버릴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버릴 때, 분별이 안되다 보니 하찮은 것을 얻기 위해서 정말 소중한 것을 버릴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들이 버릴 것들과 취할 것들을 바로 알고 익힌다면 우리들의 삶은 그렇게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소중한 것들은 멀리 있어서 번쩍이는 것들이 아니라 바로 내 눈앞에 하찮게 여기던 바로 그러한 것임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잘 알고 보면 소중 한 것들은 내 마음 안에 있습니다, 사랑, 정직, 진실, 성실, 친절, 순수, 소박, 겸손, 희망, 배려, 용서, 이해, 감사, 긍정적인 생각, 이런 것들입니다, 이것은 지금 당장이라도 만날 수 있고, 누구든지 소유할 수 있는 작고 평범한 생각이며 일들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우리들은 더 좋은 삶이 아니라 최고의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바르게 아는 것은 그래서 소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