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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40717_행복을 키우세요

by 넥벤져스1984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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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키우세요*

한 사람이 40년 동안 다녔던 직장 생활을 마치고서 은퇴를  하였습니다, 그 후에 친구와 친척들이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해주기 위해서 조촐한 자리를 마련해 주면서 은퇴 소감을 들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이제 나는 걱정거리가 없고, 특히 좋은 것은 눈치 봐야 할 직장 상사가 없으니까 참으로 좋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분은 행복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행복은 무엇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메여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란 메이는 것이지, 서로에게서 벗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부부나 친구나 자녀들도 서로 매여 있을 때에 행복을 느끼는 것입니다, 행복을 원한다면 이제부터 행복을 키우시기를 바랍니다, 나무가 자라기 위해서  매일 물과 햇빛이 필요하듯이 행복이 자라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나가 가진 것이 없어 보이는 것은 가진 것이 없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에게 만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을 행복으로 보고 늘 그런 일상에도 감사를 합니다, 꼭 알아야 할 것은 행복은 저금을 하면 이자가 붙습니다.

삶에 희망이 불어나는 것입니다, 지금이 어려운 것은 훗날에 커다란 행복의 그늘을 만들어 줄 것임을 믿습니다,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것은 두려움이 아니라 행복의 자잘한 열매입니다, 썩은 열매들은 스스로 떨어지고 탐스러운 열매들만이 살찌우게 됩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마음의 밑바닥에서 시들어 가고 있는 행복을 꺼내서 키우셔야 합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으려는 것이 불행의 씨가 됩니다, 누군가가 나를 안타까운 맘으로 지켜보고 있다면 나의 진실을 보여 주셔요, 그것이 행복의 시작이 됩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야만 합니다.

내 존재의 가벼움은 처음부터   없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받고 있음을 잊었나 봅니다, 잠시 일상의 삶에서 벗어나 보세요, 세상은 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유하기만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는 모습이 다 다르듯이 보는 눈도 달라져야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의 눈은 하나만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가진 것은 언제든지 잃을 수도  있지만 내 행복은 지킬 수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쉽게 무너 지는 마음은 나의 모습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모두 행복할 권리를 누려야 합니다.


음악의 성인이라고 불리는 "베토벤"의 음악의 특징은 도입부에는 슬프고, 처량하지만 마지막은 환희를 노래하는 것입니다, 그의 명곡들은 모두 고통의 산물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이었고, 어머니는 17살 때 폐결핵으로 죽었습니다, 베토벤은 나이 30세의 음악가의 생명인 귀의 이상이 생겼고, 말년에는 청력을 잃었습니다, 그는 눈보라 치는 쓸쓸한 밤에 57세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의 눈을 감겨 준 사람도 지나가던 한, 나그네이었습니다, 그러나 베토벤은 고백합니다, "나는 괴로움을 뚫고 항상 기쁨을 발견했다, 그래서 행복했다, "라는 고백을 보면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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